[북경=신화통신] 기자가 14일 응급관리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청해 서녕에서 13일 발생한 도로함몰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관리부는 사업조를 현장에 파견하여 사고처리와 원인조사를 지도하고 최근 도시도로함몰 다발상황에 대한 정돈개진, 방범조치를 연구하여 제기할 것을 관련측에 독촉하였다.
13일 17시 30분경, 서녕시 도시구역 장성병원 입구 뻐스정류소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마침 승객들이 오르내리던 뻐스가 구덩이에 떨어졌다. 사고 발생 후 서녕시는 신속히 응급대응안을 가동하고 서녕소방 구조지대 6개 중대는 19대 소방차, 92명의 장병들을 출동하여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작업을 진행하였다. 14일 10시 20분까지 이미 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였다. 현재 조난자 신원은 확인 중이며 사고원인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