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신화통신] 향항특별행정구정부와 향항무역발전국에서 공동 주최한 제13회 아시아금융포럼이 13일 향항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성장 재창조: 혁신·돌파·공융(共融)’이다. 이날 정책 제정자와 금융감독관리기구의 대표, 상업계 지도자, 투자자와 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떻게 하면 혁신과 돌파를 통해 경제성장모식을 재창조하여 사회 각계에 혜택이 가게 할 것인가를 연구토론했다.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는 포럼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항의 금융체계는 여전히 안정적이고 운행이 아주 순조로우며 향항의 핵심경쟁력과 세계 주요한 금융중심으로서의 지위는 계속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향항은 유리한 위치를 갖고 있고 내지와의 문화, 금융 관계가 심후하고 광범하다. 중국의 국제금융중심으로서 향항은 줄곧 국가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기여를 했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발전과 ‘일대일로’건설이 향항의 장원한 경제발전성을 확보하고 내지와 세계 각지의 상업교량으로서 향항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재정사 사장 진무파는 특별주제 오찬회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금융중심으로서 향항의 우세는 안정적인 련계환률제도, 자유교환가능 화페와 기본법 제112조 해당 자금자유류동에 의해 보장된다. 향항의 자본시장은 류동성이 강하고 환률유지가 안정적이며 은행체계운행이 순조롭고 류동성이 충족하여 향항이 설사 도전에 직면한다 하더라도 금융체계가 그대로 안정적이고 믿음성이 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신심가득하게 할 것임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 향항은 록색금융, 금융과학기술 그리고 대만구발전과 ‘일대일로’건설에 가져다주는 새로운 기회를 파악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총재 김립군, 웽그리아 외교 및 무역 장관 시야르토, 태국 재무장관 우타마 등 포럼에 참석한 여러 명의 중요 귀빈들은 혁신방식으로 금융서비스업의 성장을 추동하는 의제를 가지고 토론을 전개했다. 김립군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혁신형의 융자방법을 강구하여 혁신형의 작법으로 아시아 지속가능발전에 조건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로 해당 국가의 재정수입상황을 개선시켜 채무가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게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 첫날의 또 다른 중점행사로 미국련방비축위원회 전 의장 앨런이 특별주제 오찬회에서 주제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중미가 전략대화를 재개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중미는 서로 따라배울 수 있으며 한 지방에서 개발한 기술진보가 세계시장을 통해 충분히 응용되도록 함으로써 더욱 많은 혁신을 격려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과학기술의 발전을 일층 추동하기 위해 올해 포럼은 금융과학기술 향항 초창업회사구역을 신설하여 60개이상의 금융과학기술초창업기업이 최신적인 창의안을 보여주도록 하였다. 포럼은 또 투자항목 접촉회, 로변담화 등을 설치하여 투자자 및 업계의 인사들이 협력기회를 모색하도록 하였고 또 인공지능, 구역사슬, 재부과학기술 및 록색금융을 망라한 여러개 의제를 연구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