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문과 졸업생들의 취업이 리과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조사보고서가 나왔다.
북경사범대학 로동력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19 중국 로동력 시장발전 보고서'는 대졸생들의 취업구조 모순이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과생들은 취업이 어려운 반면 리과생은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중국청년보가 보도했다.
북경과학기술대학 학생모집 및 취업부 관계자는 "중국의 창조혁신 발전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 분야 인재 대부분이 리공과와 련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