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월 13일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두 학교 교무부문은 공동인식을 달성하여 서로 일부 본과 수업을 개방하고 서로 학점을 인정해주기로 결정했다.
북경대학은 인문사회과학류 수업을 위주로 27개 수업을 개방하고 청화대학은 리공과를 위주로 12개 수업을 개방한다.
북경대학 교무부가 발표한 에서는 2020년 봄학기 청화대학이 12개 량질의 수업(15개 반, 170개 명액)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공업시스템개론, 제조공정체험, 인공지능기술, 생물의학전자학, 계통과 계산신경과학 등 핵심교과과정도 포함됐다. 청화대학 시험시간이 본 학교 과목시험시간과 충돌될 경우 본교 과목시험을 취소할 수 있다. 북경대학 교무부는 학생이 자신의 학업을 타당하게 배치할 것을 당부했다.
청화대학 등록센터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청화대학 교무처, 등록센터도 지난 13일 를 발표하여 2020년 봄학기 북경대학의 27개 본과 일반상식 핵심수업의 일부 명액을 청화대학 본과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북경대학이 개방한 교과과정에는 인문사회과학류 수업이 위주였는데 그중에는 독서지도, 리상국, 발전심리학, 로직개론, 중국력사지리, 서방미술사 등이 포함됐다.
청화대학은 학생이 선택한 북경대학 수업의 학점을 학교문화소양핵심수업의 학점으로 인정한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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