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이극강(李克强)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가 좌담회를 주재하고 '정부사업보고(청구의견원고)'에 대한 전문가와 학자, 기업가들의 의견, 제안을 청취했다. 이극강 총리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한 기업환경의 구축을 다그치고 시장 주체의 활력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과학원, 인민대학 등 연구기구, 대학교의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샤오미과학기술, 기계공업그룹 등 기업의 책임자가 좌담회에서 중국 정부사업보고에 제안을 내놓았다.
이극강 총리는 올해 국내외 정세가 보다 복잡하고 심각하다고 하면서 어려운 도전에 대처하는 정책조치를 정확하게 실시하여 중등생활수준 사회의 전면 건설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관심에 주목하고 정부 기구 간소화와 권한 이양, 규제와 관리 결합, 서비스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장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간섭을 될수록 줄임으로써 기업생산 경영, 공평경쟁의 참여에 보다 쉬운 환경을 마련하며 시장 주체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경제의 하방 압력을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거시정책을 잘 실시하여 시장 기대를 진작하며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여 소비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j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