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 양적경제 및 기술경제연구소와 경제일보사 중국경제추세연구원이 15일 "2020년 중국경제추세보고서"를 함께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은 중국이 중등수준 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13차 5개년"계획을 마무리하는 해로서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호조를 이어가는 기본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거시경제체계모델예측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GDP 성장율은 기본상 2019년과 비슷해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할 것이며 취업과 물가가 기본상 안정세를 유지하고 산업구조가 계속 최적화되어 성장의 질이 계속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의 배치를 관철 실행하고 2020년 경제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응당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해 통화정책을 개선해야 하며 "안정성장"과 위험해소의 관계를 통합해 튼튼한 소비추진 장기메커니즘의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번역/편집: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