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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는 돈을 어디에 썼나? 데이터로 알아보는 소비진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16일 09:46
  (흑룡강신문=하얼빈) 국민들의 소비특징과 소비추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가?



  최근 '2019년 국민소비 데이터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이번 보고서 작성을 위해 수수기 사용자 2.2억명을 상대로 해 국민수지상황, 소비대상, 소비장소, 지불방식 등을 척도로 국민의 소비특징에 대해 전면적으로 해독했다.

  수지진실: 많이 번다≠많이 저축한다

  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각 년령단계 주민의 일인당 평균 수입과 지출은 정비례를 나타냈다.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쓰기도 한 것이다.



  70년대생은 년간 일인당 평균수입 30.92만원으로 여러 년령단계에서 가장 높았다. 60년대생과 80년대생이 각각 28.8만원과 25.5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90년대생화 2000년대생은 각각 10.05만원과 1.28만원이였다.

  그러나 70년대생들의 년간 일인당 평균지출이 18.42만원으로 모든 년층단계에서 지출도 가장 많았다. 60년대생은 15.57만원, 80년대생은 13.69만원, 90년대생은 6.2만원, 2000년대생은 1.63만원이였다.

  소비진실: 자신을 사랑하는 60년대생,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70년대생, 육아스트레스 가장 많이 받는 80년대생, '애완견 노예'가 된 90년대생



  매달 자신에게 돈을 가장 많이 쓴 60년대생과 2000년대생은 일인당 평균 1981원, 433원을 소비했다. 70년대생은 일인당 매달 평균 자녀를 위해 2633원을 지출했다. 특히 80년대생들의 매달 자녀에 대한 지출이 가장 높았는바 3763원에 달했다. 한편, 90년대생은 애완견에 대한 투자가 1352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수준이 꾸준히 향상됨에 따라 의료보건에 대한 투자가 대폭 늘어났다. 여러 년령단계에서 80년대생들이 의료보건분야에서의 년간 일인당 지출이 7796원으로 가장 많았고 90년대생이 5008원, 70년대생이 2811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모든 년령단계에서 90년대생들이 년 평균 소비금액 9927원으로, 화장품소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의 일인당 평균 부조금이 1만 1216원에 달해 모든 지출총액의 12%를 자치했다.

  지역진실: 복건성 소비력 전국 3위

  전국 각 성과 시의 월별 일인당 소비상황을 보면 북경이 1위, 상해가 2위, 복건성이 광동성과 절강성을 누르고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불진실: 3분의 1 현금지불

  모바일결제가 발달하고 광범하게 리용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은 현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지불 비률이 28.57%에 달했으며 여전히 현금지불 습관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온라인쇼핑시간 진실: 잠자기전은 '쇼핑'고봉기

  낮에는 주로 식사 위주의 장부기록이 많은 반면, 쇼핑과 관련된 장부기록은 밤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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