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성인대 13기 3차 회의 연변대표단 분조 심의에 참석한 성인대 대표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인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변은 정부사업보고의 총체적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 락착하고 전력을 다해 난관을 공략하고 혁신하며 실속있게 일함으로써 길림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의 연변 ‘페지’를 써내려갈 것이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부사업보고는 위치가 높고 구상이 새로우며 실제에 착안, 방향이 선명하고 사유가 뚜렷하며 조치가 유력하고 아주 실제적인 훌륭한 보고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김수호.
특히 보고에서 제기한 ‘다섯개 확고부동’요구와 ‘단단히 틀어쥐여야 할 7가지’조치는 길림성이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13.5’계획을 원만하게 마무리짓는 길을 뚜렷하게 그려냈으며 우리가 올해 사업을 잘하는 데 중요한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연변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정확한 지도 아래 바른 길을 택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전진하면서 경제사회의 평온하고도 건전한 발전을 힘껏 추동했다.
올해 연변은 중점적으로 아래와 같은 여섯개 면의 사업을 잘해나갈 것이다.
첫째, 3대 난관공략전을 잘 치를 것이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 현행 표준에서의 농촌 빈곤인구를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두가지가 걱정없고 세가지가 보장받는 것'을 안정하게 실현할 것이다. 오염퇴치에서 연길시 공기질 우량일수 비례를 90% 이상에 도달시키고 9개 도시 오수처리공장을 고품질로 운행시킬 것이다. 위험예방통제에서 정부의 저장채무를 적극적으로 해소시키고 불법집금, 금융사기, 다단계판매 등 행위를 엄하게 타격할 것이다.
둘째, 온갖 힘을 다해 경제 성장을 안정시킬 것이다.‘다섯가지 난관공략’요구를 잘 락착시키고 대상건설의 증속과 산업기제 전환의 효익 증진을 추동할 것이다. 대상건설의‘무예시합'을 펼쳐 5,000만원 이상 대상 200개를 힘써 실시하며 맞춤형 투자유치, 상업투자유치, 집단적인 투자유치와 산업체인 투자유치를 효과적으로 틀어쥘 것이다. 산업 효익 증진 면에서 73개 전환 승격 항목을 실시하고 ‘관광흥주'전략을 힘써실시하며 문화관광 소비를 늘임으로써 소비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셋째, 가장 좋은 경영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국가와 길림성의 〈경영 환경 최적화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경영 환경 건설 전문 난관 공략을 실시하며 정무 봉사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정부의 공신력을 향상시키며 책임행동의 능력을 높이고 종합경쟁 실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넷째, 향촌진흥전략을 다잡아 실시할 것이다. 농업 산업구조 조절 강도를 확대하고 농촌 종합개혁을 다잡아 실시하며 농촌 거주 환경을 개선시키고 농촌의 제1, 2, 3 산업의 융합체를 구축하며 농업의 효익 증진, 농민 증수를 촉진하여 연변 특색을 지닌 향촌 진흥의 길을 개척해나갈 것이다.
다섯째, 개발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추동할 것이다. 두만강개발개방의 기발을 시종 높이 추켜들고‘륙해 내외 련동, 동서 쌍방향 상호 지원, 남북 상호 호응, 공항 구축 중추'의 구상을 둘러싸고 대외통로를 확장시키고 상호 련결, 상호 소통의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며 개방 플래트홈을 보완하고 훈춘해양경제발전시험구가 하루속히 비준을 받도록 추동함으로써 대외개방의 새로운 우세를 형성시키고 개발개방이라는 이 큰 문장을 힘써 잘 써나갈 것이다.
여섯째, 민생복지를 계속하여 증진시킬 것이다. 민생 중점 령역에 대한 투입을 줄이지 않고 계속 증가시키고 대중들의 작은 일을 정부의 대사로 삼고 처리하며 혜민조치들을 힘써 락착시키고 사회사업 발전을 힘써 추진하며 안전과 안정을 힘써 수호할 것이다.
길림신문 최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