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0년 음력설문예야회 "행복을 노래하는 새 연길"(幸福新延吉)이 정월 초이튿날(1월 26일) 저녁 7시 3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5년째 음력설문예야회를 펼치고 있는데 이번 문예야회는 "행복을 노래하는 새 연길"을 주제로, 연길시의 민족특색문화를 더 한층 발굴하고 다양한 문예종목을 알심들여 편성하여 새 시대, 새 연길의 기상과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대중가요, 민요, 소품, 무용, 기악연주, 한복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어지는 이번 문예야회에는 렴수원, 구련옥 등 인기가수들과 채용, 한석봉 등 소품배우들이 화려한 출연진을 구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게 될것이고 장장 3시간반 가량 시청자들의 명절안방을 찾아가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