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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동심생태원’ 개원, 군민 협력 빈곤퇴치 사업 조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18일 18:54



‘동심생태원’ 현판 제막식

안도현 석문진 북산촌 ‘동심생태원’이 지난 16일 정식으로 개원하면서 연변군분구의 “군대와 지방이 동심하여 보루를 쌓고 군민이 서로 협력하여 초요사회를 건설하자(军地同心筑堡垒、军民携手奔小康)”활동이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음을 알렸다.

소개에 의하면 ‘동심생태원’은 2019년에 투자 신축한 대상이다. 북산촌의 담보부축단위인 연변군분구에서 160만원을 투입하여 6개의 온실 비닐하우스를 건설하고 생태원의 부분적 구역 기초시설 건설을 완성하였으며 비제철 남새재배, 과일재배와 과채따기 산업을 중점 발전시켜 왔다. 목전 생태원의 각 비닐하우스마다 무공해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리면서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무공해 딸기

이로써 이 대상은 ‘건설-생산가동-수입발생’을 한 해 안에 기본적으로 실현함과 더불어 이 대상은 59세대, 88명 빈곤인구의 수입 증가를 견인하게 된다고 한다.

“새 온실비닐하우스는 인건비를 빼고 일년 동안 겨울철에 발생하는 열공급비용이 최대 4,000원입니다. 이는 불을 피워 열공급을 실시하던 구식 비닐하우스(만 5,000원)에 비해 만여원이나 되는 비용을 절감하게 됩니다. 거기에 비닐하우스 따기체험, 돼지우리 임대 등을 합치면 2019년 말까지 촌 집체수입이 40여만원에 달하는 데 이는 2018년의 두배에 맞먹습니다. 촌민 인구당 수입도 5,000여원을 돌파하였고 촌 전체가 빈곤퇴치를 실현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촌에서는 생태원에 의지해 농가락과 관광 및 따기체험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북산촌 주재 제1서기인 안도현교통국의 상정은 생태원이 촌에 가져온 변화를 설명하면서 촌의 미래도 함께 전망하였다.



개원식을 마친 후 촌부에서 관련 책임자들을 만나 좌담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동심생태원’ 개원식에는 연변군분구 당위와 기관 일군, 안도현 지도자 및 담보부축단위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촌민들과 함께 공동창업 성공의 희열을 나누었다. 또한 촌민들이 계속하여 새농촌건설에서 더욱 큰 진보를 거둘 수 있도록 투지를 고무해주었으며 나아가 북산촌에서 생태원 관리와 경영을 잘해나감으로써 촌이 치부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동심생태원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하였다.



91세 로당원 최금석 할머니의 자택을 찾아 위문 방문을 한 량송백 사령원



새로 개조한 로인활동실을 방문해 로인들을 위문하고 있다.

이날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군분구 사령원인 량송백이 군분구 전체 장병들을 대표하여 촌민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으며 이어 연변군분구에서 담보부축을 책임진 빈곤호들을 위문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군분구는 2016년 초에 북산촌을 담보부축 빈곤촌으로 지정하고 각종 빈곤부축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현재까지 촌에 ‘민병호(民兵号)’ 오물처리차(吸污车)를 배치하고 로년활동실을 개조하는 등 루계로 근 300만원을 투입하였다.

2019년에 북산촌은 길림성으로부터 ‘100촌 인솔, 1,000촌 시범(百村引领、千村示范)’ 시범촌으로 평의되였다.



이날 연변군분구에서는 촌의 12세대 가정을 찾아 밀가루, 콩기름, 우유, 종이, 가루비누 등 물품들을 전달하고 군민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양력설에 금방 물품들을 한아름 안고 방문 왔는데 이렇게 또 와주었구려. 도움을 받기만 하여 이 고마움을 어떻게 다 갚아야 할지 모르겠슈."

집을 찾아 온 연변군분구 담보부축 책임자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보인 최순란 할머니(82세)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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