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현룡운: 우리민족 언어와 문자 정보화로 통합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19일 15:37
포럼 연길서



1월 17일 오전, 중한삼강포럼과 재한동포문인협회가 주최한 포럼이 (사)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한중미래재단, 재한동포문인협회, 동북아신문, 동포세계신문이 후원으로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포럼에서 삼강포럼 중국측대표 장경률이 개회사를 하고 한국측대표 곽재석이 대회사를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 사업위원회 주임 김천근이 축사를 하였다.



좌로부터 장경률, 곽재석, 김천근.

삼강포럼 상임대표 곽재석의 사회로 란 주제로 진행된 제1부에서는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 현룡운이 란 제목으로,한중미래재단 리사장 정인갑이 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언을 하고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회장 김정일과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업및정보화국 소프트화처 처장 황호가 토론을 진행했다.

현룡운은 기조발언에서 조선반도 남북의 한글과 조선어가 언어통합이 되지 못하고 정보화가 인터넷초기수준에 머무른 현실에서 중국조선어도 진통을 같이 겪고 있으며 전보통신에서 막대한 곤난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리민족의 언어와 문자가 정보화로 조속히 통합될 것을 희망하였다.



동포세계신문 대표 김용필의 사회로 란 주제로 진행된 제2부에서는 재한동포문인협회 대표 리동렬이 이란 제목으로, 한민족문화예술인협회 회장 림학이 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언을 하고 재한동포문인협회 사무국장 김경애와 한국협성대학교 교수 김성기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삼강포럼 곽재석 상임대표는 이번 포럼이 정치사회적인 시대의 담론을 비평하고 논하던 자리를 떠나 민족의 언어와 문학 그리고 예술이라는 가슴 뜨거운 주제로 관심을 돌렸다는 두가지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행사라고 표시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