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의 조례 개정 풍파가 수개월 지속되는 동안 폭도들은 미친듯이 경찰을 습격하고 방화하였다. 향항 경찰측의 집법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향항 폭동의 규모와 인원수는 모두 다소 줄어들었다. 최근 폭도들은 인터넷에 “락심하다”, 앞날이 막막하다는 글을 올렸다. 어떤 이는 “이제 더 출근하지 않으면 살아갈 돈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향항 뉴스넷의 보도에 따르면 전번에 향항의 ‘용무파’들이 대량으로 퇴장을 선포한 뒤 향항의 ‘3파’(파업, 수업 거부, 시장 페쇄) 행동과 시위집회는 이미 뚜렷이 흐릿해졌다. 최근, 시위행진에 참여했던 여러 폭도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려 ‘동료들’에게 물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정상적 생활로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감이 들지 않는가?” 한 폭도는 자신의 신변에 있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륙속 꼬박꼬박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주택을 구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전에 시위집회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고 글을 발표하였다. 그는 글 마지막에 자신은 이런 ‘비관’ 정서를 퍼뜨리고 싶지 않지만 사실이 이러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감을 표하며 “시위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점점 줄어지고 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어떤 이는 앞날이 막막하다고 직언하면서 정말 “힘들다”, 더 출근하지 않으면 살아갈 돈도 없다...고 밝혔다.
향항 매체들은 폭란분자들이 저들의 행동을 발동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련등’(连登) 토론구를 보면 ‘행동 메시지’는 이미 대폭 줄고 대부분은 뉴스로 대체되여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항 매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항 신임 경무처 처장인 등병강이 취임한 이래 향항 경찰대의 집법 책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폭도들이 행동중에 향항 경찰에게 체포되여 폭력의 ‘병력 래원’이 모자라는 데다가 폭도들 내부에 모순이 끊어지지 않아 늘 ‘개싸움’을 벌리는 꼴을 보여주어 폭도들의 원기가 많이 상하였다. 그외 향항 경찰측의 집법강도 강화는 폭도들에게 아주 큰 두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