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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연길 경제교류에 앞장서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22일 10:12
  칭다오연길상회 2020신년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이계옥 특약기자 = 연길시정부의 공식 비준을 거쳐 설립된 칭다오연길상회가 지난 17일 오후 6시 청양구에 위치한 한옥촌에서 지나간 한해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회장단 대표들이 연길상회 2020년 힘찬 새출발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길시위 상무위원 시정부 김창률 부시장 , 연길시 상무국 김룡 국장을 비롯한 연길시정부인사와 칭다오기업협회 임경일 수석부회장, 골프협회 황민국 명예회장, 월드옥타 칭다오지회 김금란 회장, 골프협회 김봉웅 회장, 작가협회 이문혁 회장 등 칭다오 내 부분 단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매력도시 연길을 더 한층 요해할 수 있는 연길시 소개 동영상과 상회가 설립 2년래 거둔 풍성한 성과를 종합해 만든 동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회는 황하경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마동국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선 그동안 상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회장단과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매번 중대한 행사에 칭다오를 찾아준 연길시 정부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연길상회는 새해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길과 교류하고 고향 고찰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시대 두 지역 경제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연길시 김창률 부시장은 축사에서 연길상회가 똘똘 뭉친 응집력을 보여주고 서원장학교 지원, 연길 고찰방문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긍정을 표시하고나서 연길시가 2019년에 거둔 자랑찬 성과와 영예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상회가 활력과 봉사심이 넘치는 단체로 거듭나고 고향 방문을 통해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나아가 고향 건설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하는 사회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칭다오연변상회 전치국 회장은 축사에서 “연길상회에는 의리를 중히 여기고 정의적인 기업인들이 대거 집거하고 있다”면서 “성공한 기업인들이 모이면 분명 참신한 아이디어가 산출되여 더욱 큰 성장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 순리로 연길상회가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온주상회와 같은 큰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남룡해, 김대룡, 김승용, 이철호, 황민국, 박영권 사장이 연길상회의 2020년 힘찬 도약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했다.

  연길상회 회원 집체사진을 찍고 나서 제2부 오락 행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발사랑가게 28번 우산춤, 김홍화 노래, 인도춤, 현대춤, 황지희 노래 등 상회 회원들이 자체로 준비한 공연과 추첨행사로 분위기를 시종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신년회로 단장시켰다.

  이날 마동국 회장은 2년간 연길상회 사무국 일을 묵묵히 잘해준 김명화씨에게 깜짝 선물로 최신형 아이폰 11을 선물하며 앞으로 상회 각종 행사를 위해 좋은 사진 많이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동국, 박영권, 김명해, 최선영, 김광범, 차종일, 연희, 연변1중, 기업협회에서 현금을 협찬했고 바쟝쥔, 발사랑, 김혁, 황하경, 이철호, 김대룡, 이문혁, 강춘란, 권경순, 박덕범, 김경영, 김명화, 허경희, 기엽협회, 김철, 허철호, 김한석, 전치국 등 개인과 업체, 단체들에서 물품현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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