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방대그룹 녕봉련 리사장(오른쪽)이 기업의 당건설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우리 나라 명주 류통업계의 ‘큰 손'으로 불리는 길림성 민영기업 백산방대그룹이 일전 중앙 선전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련합으로 조직한 2019년 전국 10대 성실스타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백산방대그룹은 녕봉련 리사장의 인솔하에 30년 동안 성실경영을 견지하여 가짜술 한병도 시중에 류통시키지 않은 업적을 기록하였다. 그래서 명주는 백산방대그룹에서 구입하면 시름 놓을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 속에서 기업의 인지도가 높다.
2012년 백산방대그룹은 백산시에서 장춘에 진출해 길림성술문화박물관을 꾸리고 중국의 유구한 술문화력사를 알리고 있는데 3,000평방메터를 차지하는 전시관에 모태주, 오량액 등 6,000여병에 달하는 각종 국내 명주를 전시하고 있다.
동시에 매달마다 모태주와 오량액 공장으로부터 기술자를 초청해 가짜술 감별방법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소장한 모태주와 오량액의 진가를 무료로 감별해주는 사회공익활동도 조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산방대그룹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서도 앞장서고 있는바 백산시의 조선족로인협회와 조선족학교 그리고 조선족마을에 대한 지원을 해마다 조직하여 당지에서 민족단결의 훈훈한 미담을 엮어가고 있다.
/길림신문 리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