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엄동설한의 추위도 뜨거운 사랑앞에서는 따사로움을 느낀다. 빈곤가정의 학생들이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춘절을 맞으며 또한 마음속으로부터 진정 학교라는 대가정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끼게 하고 가일층 빈곤학생들에 대한 관애를 체현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 림구현 교육중심학교 당지부는 “빈곤학생들에게 따뜻한사랑을 안겨주자”란 주제로 당원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당원선생님들은 분부히 자원적으로 돈을 모아 당지부 박서기의 령솔하에 3명의 빈곤학생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쌀과 밀가루, 콩기름 학생필수품등 사랑이 담긴 애심위문품을 안겨주었다.
당원선생님들은 학부모, 학생들과 화기애애하게 교류를 진행했는데 그들의 학습, 생활에서 존재하는 어려운점,건강상황,수입정황등에 대해 자세히 료해하였으며 또 학생들이 학교 각방면에서의 우수한 점을 찬양해주었고 그들이 용감히 곤난을 극복하고 학습에 더욱 노력할 것을 희망하였다. 학교의 위문과 관심에 학부모들은 물론 학생자신도 감동되여 련신 고개숙여 감사를 표시했고 꼭 공부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방문활동은 그들에게 물질상의 관심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정신상의 편달이 되였고 또한 학교 당지부와 당원선생님들의 빈곤가정학생들에 대한 끈끈한 사랑과 희망이 담겨져 있었다.
당지부 박서기는 이번 방문활동은 빈곤학생가정상황을 장악하는 제일 직접적인 방법이고 또 빈곤학생에 대한 제일 좋은 사랑전달이며 또한 활동을 통해 학교 당원선생님들의 자원봉사 열정을 더욱 높여주었다고 표시했다.
/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