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일 공업정보화부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신종 코로나 방역 의료물자 보장상황을 소개했다.

　　황리빈 보도대변인에 따르면 2월 1일까지 중국의 의료용 방호복 일간 생산량은 2만벌에 달하며 대부분 호북성 특히는 무한 지역에 돌려지고 있으며 향후 여러 조치를 취해 의료물자를 보장할 계획이다.

　　호북성 신종 코로나 방역 1선에서 급히 수요하는 의료용 방호복과 의료용 N95 마스크 등 방호용품 보장 상황에 대해 황리빈 대변인은 1일 24시까지 국내 생산기업이 호북성에 보낸 의료용 방호복은 누계로 13만 6천벌이고 그 중 11만 7천 벌이 이미 도착했으며 N95 마스크는 13만 4천개로 이미 11만개 이상이 도착하고 보안경과 의료용 격리 안면 마스크는 18만 8천개로 이미 11만개가 도착했다고 소개했다.

　　그 외 국내 수출가공기업이 호북에 유럽기준의 방호복을 긴급 조달하고 일부 수입한 방호복과 해외에서 기부한 방호복들이 이미 무한에 도착했다.

　　이러한 물자들은 호북성 신종 코로나 방역 지휘부가 통일적으로 발급하게 된다.

　　황리빈 대변인은 현재 중점 의료 방호용품의 공수모순이 가장 돌출하다며 설 기간 공업정보화부는 중점 기업의 생산 재개를 전력 추동해 의료용 방호복 일간 생산량이 현재 2만벌에 달하며 마스크 생산능력도 60%이상으로 회복시켜 일간 생산량이 1000만개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병원 격리병동과 발열 진찰실 등에서 필요한 N95 마스크의 일간 생산량은 60만개이다.

　　공업정보화부 원자재공업사 왕위 사장은 대중들이 실제 수요에 근거해 일반 의료용 외과 마스크를 구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마스크는 세층으로 되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중간 층이라며 일반 의료용 외과 마스크를 생산할 경우 1톤의 중간층 생산 원자재로 90만개에서 100만개 생산할 수 있지만 N95 의료보호용 마스크는 20만개에서 25만개 밖에 생산하지 못한다며 때문에 고 감염지역에 노출되지 않을 경우 굳이 N95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소개했다.

　　최근 한 시기 부분적 지역에서 소독용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난데 대해 왕위 사장은 현재 기존의 생산능력이 완전히 동원되지 않았다며 다음단계 공업정보화부는 상응한 생산지도와 조율을 진행해 생산을 재개하지 않은 기업이나 생산능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긴급물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도록 촉구하고 운송능력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볼 때 84 소독액, 75% 농도의 의료용 알콜 등의 공급은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며 우리는 기존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물자를 수요자에게 배분할 공통 책임이 있다며 개인들이 반년 사용량을 비축해 인위적인 긴장을 조성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