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에 관리와 통제조치 실시
곧 닥쳐 올 설후 귀성인원과 학교 개학으로 인한 인구류동 고봉기를 맞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도로와 교통운수도구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고 바이러스전파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도로교통망의 원활함을 보장하고 응급운수 록색통로를 원활히 하며 군중생산생활물자의 운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길림성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 판공실에서는 2월 2일 제1호 공고를 발부하고 우리 성의 교통운수에 관리와 통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공고에서는 성내의 13개 고속도로 주간선과 23개 국도,성도 간선의 도로 그리고 농촌도로의 성내진입방향에 공안검사소를 설치하고 우리 성에 진입하는 차량과 인원(응급운수차량을 제외)에 대해 위생 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에서는 각 지의 공안부문에서 차량의 차단검사와 현장질서유지를 잘할 것을 요구했으며 사사로이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국도와 성도를 가로막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발혔다. 또 타성으로 오가는 뻐스(정부에서 지정했거나 전염병 예방통제업무에 필요한 차량 제외)는 전부 잠시 정지하고 회복시간은 전염병 발생상황에 근거하여 따로 통지하기로 했다.
공고에서는 또 불법운영, 불법가격인상 등 위법행위를 엄숙히 처리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래원 길림반포 /편역 유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