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이 집집에 해당 문건을 발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통제사업이 전국범위에서 바야흐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장백조선족자치현 금화향 10개 당지부의 100여명의 당원간부들은 향당위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당마크를 달고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에서 분전하고 있다.
향당위와 향정부에서는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통제지휘부를 설립하고 산하에 의료구급, 선전교양, 물자보장, 감독검사, 사회안정 등 7개 사업소조를 내왔으며 응급제안을 가동하고 책임분공, 사업직책, 통계사업을 엄하게 제정했다.
휴식일과 밤낮이 따로 없이 하루에 24시간 직일과 순라를 진행하고 향정부와 여러 농촌마을, 촌과 촌사이에 밀접한 련계방을 이루어 긴급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제일시간내에 의심환자를 병원에 격리시키도록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했다.
기관간부가 선전표어를 쓰고 있다.
여러 촌민위원회에서는 환경정리회의를 소집하고 촌민들을 인솔하여 사람마다 자기집 위생을 잘 지키고 집뜨락을 깨끗하게 가꾸며 환경보호인원들이 쓰레기를 제때에 마을밖으로 실어내고 있다.
향정부 여러 단위들에서는 사무실과 설비를 매일 소독하고 쓰다버린 마스크를 전문 쓰레기통에 넣어 환경오염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있다.
현재 이 향에서는 기관간부들과 당원간부들은 물론 전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통제에 조직동원되였다.
류가(刘佳) 진효빈(陈晓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