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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과 84소독액 사용시, 이러한 안전 문제에 주의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2.08일 13:13
  (흑룡강신문=하얼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체외활성을 띠고 있으며 보도에 따르면 광주질병통제센터에서는 이미 한 환자의 집문 손잡이에서 바이러스 핵산을 발견하였다. 이 소식을 접하고 사람들은 집 소독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각종 소독방법중 의료용 알콜과 84소독액은 바이러스 퇴치 효과가 좋고, 생산이 비교적 쉬우며, 상대적으로 값이 싸고, 사용이 비교적 간단하며, 응용이 광범위한 소독제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알콜과 84소독액을 잘못 사용하면 마찬가지로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례를 들어 의료용 알콜을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84소독액은 인체 중독을 일으킬수 있다. 다음은 알콜과 84소독액의 특징을 고려하여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하도록 한다.

  의료용 알콜을 사용하여 소독할 때는 방화에 주의해야 한다.

  의료용 알콜은 에틸알콜과 물의 혼합용액으로 이중 에틸알콜의 농도는75%에 달한다. 의학적으로 증명된바에 의하면 이 농도의 의료용 알콜소독이 가장 효과적이며, 다양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죽일수 있다.

  에틸알콜은 소독에 사용되는것 외에 공업에서 연료로 많이 사용된다. 례를 들어 에틸알콜휘발유는 에틸알콜을 휘발유에 섞어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에틸알콜과 휘발유가 일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설명한다, 모두 비교적 휘발성이 강하고, 아주 쉽게 연소된다. 의료용 알콜은 순수 에틸알콜은 아니지만 이미 농도가 상당히 높아 가연성이 강하므로 알콜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화기에서 멀리 떨어져 알콜이 점화되어 화재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의료용 알콜을 사용할 때는 화기에 직접 접촉할수 없는것 외에 알콜증기로 인한 연소와 폭발을 방지해야 한다. 의료용 알콜을 사용할 때, 특히 스프레이 소독을 할 때 알콜의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알콜증기가 발생하기 쉬운데 특히 밀폐된 공간, 문과 창문이 닫힌 방에서는 알콜증기가 모여 폭발범위에 이를수 있으며, 화기를 만나면 연소, 심지어 폭발할 수도 있다.

  어쨌든 집에서 알콜을 사용할때는 화기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집에 보관되어 있는 알콜도 화기에서 멀리하고 주방 등 화기와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은 금물이다.



  84소독액을 사용시 중독을 방지해야 한다.

  84소독액은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염화나트륨의 혼합용액으로 소독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역할을 발휘하며 염화나트륨은 생산시 부산물로 소독작용을 하지 않는다. 소독원리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및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이산화탄소 등의 작용에 의한 차아염소산이 강한 산화성을 가지고 있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및 차아염소산의 산화성은 매우 강해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일뿐만 아니라 인체세포에도 부식성이 강하므로 84소독액을 사용할때는 사용 요구대로 희석하고 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보호해야 하며 신체와 접촉하거나 인체 흡입을 방지해야 한다.

  84소독액은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염화나트륨의 혼합용액이며 두가지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염소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사용중 염소가스 냄새가 나는 리유이다. 염소가스는 독성이 강하며 호흡기에 강한 상해를 입하며 지나치게 흡입하면 중독으로 사망할수 있다. 정상상황에서 84소독액을 사용하면 염소의 량이 많지 않아 개방환경에서는 안전하지만 밀폐공간에서는 염소가 빠지지 않아 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84소독액이 산성물질과 섞어 사용해서는 안된다.(례: 식초, 산성 화장실세제 등) 혼합 후 염소가 다량 발생하여 사람이 중독될 수 있다.

  /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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