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일, 재정부 부장 류곤은 전염병 발생 이래 재정부문은 전염병 예방통제자금 공급을 전폭적으로 보장하였으며 8일 오후 6시까지 각급 재정은 전염병 예방통제자금 718억 5000만원을 배치했고 실제로 315억 50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정부, 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인민은행, 심계서는 련합으로 전국TV전화회의를 소집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중점보장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사업을 강화할 데 대해 동원, 포치했으며 류곤이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곤은 재정부문은 전염병의 발전추세와 방역통제 수요에 따라 경비보장 사업을 계속 잘하여 인민대중들이 비용문제가 걱정되여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자금문제로 의료구급치료와 전염병 예방통제에 영향을 받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확보할 것이라면서 관리수준을 높여 재정자금 사용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고 재정규률을 엄숙히 하여 전문자금을 점용하고 류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조사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제반 재정세무 지원정책을 착실하고 까근하게 시달해야 한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재정부는 관련 부문과 손잡고 환자 구급치료, 의무일군 격려, 물자보장 등 면을 포함한 재정세무 지원정책을 적시적으로 연구, 출범했다. 이러한 정책은 매우 강력한 상대성을 갖고 있고 효과가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과학적으로 질서 있게 전개하는 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재정은 전염병 예방통제 수요에 따라 관련 재정세무 지원정책을 계속 출범하고 보완할 것이다. 지방 재정부문은 책임감당을 강화하고 제반 재정세무 정책과 조치가 참답고 세밀하게 시달하여 정책이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고 더욱 좋은 효과를 보도록 해야 한다. 집행중에 봉착되는 새로운 상황, 새로운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조속히 해결하여 정책이 하루빨리 실효를 발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류곤은 당면한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기에 각급 재정부문은 지방의 ‘세가지 보장’최저선을 착실히 지키고 기업의 업무재개, 생산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하며 방역보장기업과 전염병의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은 업종 기업에 대한 재정세무 지원강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