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향항 사회 각계, 내지에 루계로 10억원 넘게 기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2.11일 16:57
향항 사회 각계 내지에 루계로 10억원 넘게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병 퇴치 지원

향항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은 10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불완전 통계에 의하면 10일까지 향항 사회 각계가 각종 경로를 통해 내지(内地)에 기부한 금액이 루계로 인민페 10억원을 넘는다. 또 일부 사단과 기구에서는 해외에서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자와 의료설비를 구매해 내지의 방역 일선에 보내기도 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향항 각계 인사들은 향항특별행정구정부의 전염병 예방 통제를 적극 지지하는 동시에 대륙의 전염병 발전추세와 퇴치사업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잇달아 향항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에 련락하여 내지 동포들에 대한 관심을 표달함과 아울러 각종 방식과 경로를 동원하여 자발적으로 의연금과 물자를 기부하였다. 이는 향항 동포와 내지의 서로 지키고 도와주며 손잡고 같은 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혈육의 깊은 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근래 향항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 리재민구제 전문계좌를 통해 내지에 기부한 기부명단은 다음과 같다.

리가성기금회에서 무한 전염병 예방퇴치 사업에 쓰도록 향항돈 1억원을 기부하였다. 세무(世茂)부동산주식유한회에서 향항돈 3,000만원을 기부하였다. 향항복건사단련합회에서 향항돈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향항특별행정구 부녀련합회 대표화합회에서 향항돈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상의 향항기업과 사단 이외에도 기타 사회기구와 일반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근 향항돈 75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금했다. 목전 향항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에서는 중국적십자총회에 련락하여 이상의 의연금을 이미 전달하였으며 전염병 방역 수요에 따라 분배하고 감독 사용하도록 하였다.

이와 동시에 향항특별행정구 전국인대대표, 전국정협위원, 향항특별행정구 성급정협위원, 공상계, 화교계(侨界),전문계(专业界),종교계, 부녀계 등 향항 각계 단체, 기구와 사회인사들도 용약 의연금과 긴급물자 모금에 나섰다.

인대대표,정협위원 방면에서, 허가인이 인민페 3억원을,양국강이 인민페 1억원을,기해붕이 인민페 5,000만원을,주군비가 인민페 2,000만원을, 려요동이 가화집단명의로 향한돈 2,000만원을,리현의가 인민페 1,500만원을 기부하였다.림룡안이 인민페 1,500만원으로 전염병퇴치전문기금을 설립하였으며 2,240개의 N95마스크와1,000개의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하였다.황조양이 향항돈1,000만원을 기부하였다.책미경 산하 향강(香江)사회구조기금회에서 인민페 1,000만원을 기부하여 의료일군관심기금을 설립했다. 엄빈 산하 화빈집단에서 인민페 1,000만원 가치의 제품을 기부하였다. 맹려홍부부가 인민페 1,000만원을 기부하여 전염병퇴치기금을 성립하였으며 오스트랄리에서 방역물자를 구매하여 광동 번우에 보내준 동시에 한 호텔의 280개 객실을 남해구 정부의 방역 사용을 위해 준비해 두었다. 정상령 산하 중국생물제약회사에서는 중국의학과학원에 인민페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사회 각계 방면으로는, 리가걸과 리가성이 항기조업(恒基兆业) 전염병퇴치기금 설립의 가동자금으로 사용하도록 가족명의로 인민페 1,000만원을 기부, 신세계중국지산(新世界中国地产) 행정주석 정지강이 중산대학부속제1병원에 인민페 1,000만원을 기부, 항륭지산(恒隆地产)에서 인민페 1,000만원을 지출하여 전염병퇴치기금을 성립, 구룡창(九龙仓)에서 구룡창긴급지원기금에 인민페 1,000만원을 투자하여 전염병퇴치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스와이어그룹(太古集团)에서 중국적십자총회에 전염병퇴치에 쓰도록 인민페 1,000만원 전문성금을기부하였다. 각 성구(省区)정협위원과 동향(同乡)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각종 방식으로 고향의 전염병퇴치사업을 힘껏 지지하였다.

향항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전 전염병을 퇴치하는 관건시기에 처해있다. 계속하여 향항 사회 각계가 조국 내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 보내는 관심과 지지를 제때에 전달하고 향항특별행정구정부와 사회 각계에서 취하는 유효조치를 전력으로 지지할 것이다. 아울러 전염병 예방 통제와 환자치료 사업을 강화하면서 공동으로 전염병 저격전에서 싸워 이길 것이다.

기사출처:인민넷

편역: 김가혜

http://hm.people.com.cn/n1/2020/0211/c42272-31580530.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아름답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호가복: 4대 ‘록화 미화’ 공정 실시, 5갈래 막힌 길 관통, 8개 왕훙 필수방문지 새 랜드마크 조성해 연길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사람마다 선호하는 도시로 건설해야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사업추진회가 4월 15일 연길에서 거행됐다. 성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대상건설 다그쳐 추진해 군중 행복감, 획득감 부단히 제고해야

‘연길 록화 미화’행동은 연변주당위와 주정부가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결정하여 실시한 하나의 중대한 사업임무이며 수부 도시의 풍채를 보여주고 연변의 명예도와 영향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담체이다. 2022년 12월 이래, 연변주는 ‘연길 록화 미화’행동의 전개를 중대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연길 록화 미화] 연길, 올해 11개 유원광장 건설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를 실시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의 주요 전장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두드러지게 발휘하여 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기 주제 유원지, 광진거리 포켓공원, 자형원 유원지 등 11개의 유원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