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새벽부터 16일 저녁까지 이틀간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폭설로 인해 큰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차량과 주민들의 바깥출입에 많은 곤난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장백현당위에서 현성내에 설치한 ‘당원 시범초소’의 당원간부들은 휴식일도 마다하고 펑펑 내리는 큰 눈을 무릅쓰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늦게 까지 자기들이 책임진 근무초소에서 거리에 오가는 차량과 주민들의 등록을 엄하게 진행했는바 맡은바 사업을 착실히 완성했다.
활동과정에 그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주민신분증, 통행증이 없이 함부로 밖에 나와 산보하거나 쇼핑하는 현상을 엄하게 금지했으며 외지 차량이나 외지 사람들이 본현에 절대로 들어서지 못하게 엄밀히 방비함으로써 기층 당조직의 전투적보루 역할과 당원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이에 더없이 감동된 장백현의 일부 기업들에서는 매 근무초소에 의복과 우산 그리고 여러가지 식품은 물론 점심밥까지 사다줌으로써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 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도록 크게 고무했다.
사진은 당원간부들이 폭설을 무릅쓰고 근무초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면이다.
진효빈(陈晓斌)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