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새벽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인해 장백조선족자치현의 도시와 농촌마을의 적설량은 50-70 밀리메터에 달했고 송강하방향으로 통하는 장송도로는 적설량이 80밀리메터 이상에 달해 이 현의 도로교통운수사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통제사업에 매우 큰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비상시기 각종 차량이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운행하도록 확보하기 위해 장백창달도로공정유한회사에서는 현 교통운수국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각종 제설차량과 기계설비 10여대를 출동하고 52명의 종업원들을 눈치기 제일선에 동원했다.
사진은 폭설로 인한 송강하방향 도로의 눈을 청리하고 있는 장면이다.
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백현으로부터 림강방향으로 통하는 압록강 연강도로와 송강하방향으로 통하는 장송도로가 전부 제때에 개통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사업에 량호한 도로교통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염제미(闫济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