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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확진자 혹은 의심환자 나타났다면 봉쇄해야 하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2.19일 10:46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에서 16일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관련 진전 상황을 소개했다.



  중증 발병사례 하락 뚜렷, 예방통제 효과 나타나기 시작

  미봉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2월 15일 24시까지, 무한, 호북을 비롯한 전국의 중증환자가 확진자가운데서 차지하는 비률이 뚜렷하게 하락되였다고 밝혔다. 그중 무한의 비률이 1월 28일의 최고치 32.4%에서 2월 15일의 21.6%로, 호북이외의 기타 지시는 1월 27일의 최고치 18.4%에서 2월 15일의 11.1%로, 전국 기타 성은 1월 27일의 최고치 15.9%에서 2월 15일의 7.2%로 떨어졌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전국 각지의 전염병 예방통제효과가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외출인원이 아파트단지 돌아오는 것 제한하면 안돼

  주우휘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국 부국장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지역사회 예방통제 업무방안을 제정하고 전염병의 심각수준에 따라 지역사회를 분류해 관리할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파트단지의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인원의 등록을 엄히 해야 하지만 외출인원이 다시 아파트단지로 돌아오는 것을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이어 확진사례 혹은 류행병학사가 비료적 명확한 소규모 집중성 발병사례가 나타났을 경우 격치치료를 하고 밀접 접촉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격리중 의학관찰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사회에 전염병전파 사례가 나타났을 경우 인원 출입 제한 등 상응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여러 성은 전염병 사태와 관련해 실제와 결부시켜 예방통제 책략과 업무조치를 내왔다고 전했다.



  의심환자 혹은 확진자가 나온 아파트단지 주민은 모두 밀접 접촉자인가?

  풍록소 중국질병통제중심연구원은 "신종페염 예방통제 네번째 방안에 따라 밀접 접촉자란 확진자가 발병 후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했지만 효과적인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은 자를 말한다. 례하면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정성원, 확진자를 직접적으로 보살핀 자 혹은 엘리베이터, 활동실 등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했거나 함께 식사를 하고 오락을 즐긴 자를 말한다. 때문에 아파트단지 주민을 밀접 접촉자로 판단할지 여부는 발병사례 접촉, 접촉방식과 접촉시간, 접촉장소 등 종합적인 요소에 따라 판단해야지 전 아파트단지 주민을 몽땅 밀접 접촉자로 간주하 안된다."고 말했다.



  신발에 바이러스가 붙어올가?

  풍록소 중국질병통제센터 연구원은 "신종페염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경로는 주로 근거리 호흡기 비말을 통한 전파나 접촉 전파이다. 비말이 땅에까지 내려앉은 후에는 가령 신발에 바이러스가 뭍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량이 극히 적다. 그러니 일상생활에서는 신발 밑바닥까지 소독할 필요는 없고 청결을 유지하면 된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문밖에서 신발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건의했다.

  적외선 체온계 어느 부위 측정하면 가장 정확하나? 교차감염 가능성은?

  풍록소 중국질병통제센터 연구원은 "현재 기온이 비교적 낮아 적외선 체온계는 사용하기 전에 조절을 해야 한다.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인원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실외에서 측정계를 사용할 경우 옷이나 목수건에 감싸였던 손목이나 목부위의 피부를 측정하면 보다 정확하다. 적외선 체온계는 피부를 접촉하지 않고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할 때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기때문에 서로 교차감염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말했다.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려과할 수 있나?

  풍록소 중국질병통제센터 연구원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풍기와 려과장치로 구성되였다. 풍기는 집안의 공기를 빨아들이고 려과장치는 흡착을 통해 여러가지 오염물을 려과한 후 공기를 배출한다. 따라서 공기속의 한가지 혹은 여러가지 오염물을 려과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바이러스 혹은 기타 병원미생물을 박멸할데 대한 요구가 없기때문에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를 꼭 려과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일반 가정에서 매일 통풍할 것을 건의한다. 현재 기온이 비교적 낮기때문에 통풍할 때 실내외 온도차가 큰 상황을 고려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센터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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