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습근평 국가주석이 20일 요청에 응해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에 대처하는 특수한 시기에 대통령 선생이 특별히 전화로 위문과 지지를 표하고 쌍무관계를 심화할 것과 관련해 의사를 나눈 것은 린국으로서 서로 돕고 고난을 함께 이겨내는 중국과 한국의 친선의 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상황이 발생한 이래 중국 정부는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전국의 힘을 동원하고 단결합심하여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엄격하며 가장 철저한 예방통제조치를 취하였다고 강조했다. 간고한 노력을 거쳐 전염병 정세에는 적극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전염병 상황은 중국의 장기적이고 안정한 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동요시킬 수 없다. 우리는 전염병 상황의 영향을 최저로 낮추고 이미 확정한 경제사회발전의 목표과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국이 취한 강유력한 예방통제조치는 중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사업을 위하여 기여했다. 전염병 상황 발생이래 한국 정부와 각계는 중국에 관심과 위문을 표하고 많은 협조와 도움을 제공하였다. 중국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공개적이고 투명한 립장을 견지하면서 한국을 망라한 각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전염병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세계 인민의 건강복지를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린국과 협력동반자라고 말했다. 당면 중국과 한국 관계는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년말, 나와 대통령 선생은 북경에서 회담을 갖고 많은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 쌍방이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더 높은 수준에로 추진하길 희망한다. 중한 경제무역협력과 인원왕래에 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상황의 영향은 일시적이다. 나는 전염병 상황을 타승한후 중국과 한국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이 더욱 두터워지고 제분야에서 쌍방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활성화되리라 믿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인민은 중국 인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상황을 겪고 있는데 대해 친절한 위문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염병 상황에 대처하는 데서 중국이 기울인 큰 노력을 적극 평가한다.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령도아래 중국 인민이 단결합심하여 조속히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 저격전의 승리를 거두리라 믿는다. 한국과 중국은 린국이다.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이다. 한국은 확고하게 중국을 지지할 것이며 중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상황에 대처하는 데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국과 방역 분야 협력을 전개하고 이를 계기로 보건 분야에서 쌍방이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는 한국과 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한해라고 표하고 한국은 중국과 함께 노력하여 제 분야에서 량국 협력을 심화하고 두 나라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