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전례없던 코로나19가 최근에 중국에서 만연되면서 한국 보훈처는 재중국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마스크 5000장과 손세정제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마스크를 받은 연변의 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유공자 후손들을 이렇듯 관심해주는 한국정부에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안순애 한국 보훈처 연구원은 "현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어, 우리처 소관부서에서 긴급히 마스크를 제공해아 한다는 급한 마음에 각 영사관별 독립유공자 후손 거주 현황 파악 시간적 여유가 없이 일괄적으로 영사관에 배분한 탓에 지역별 실제수령 편차가 다소 있을 수 있어 이점 너그러운 양해 바란다"고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주상해 총영사관 보훈처 파견 김슬기 영사가 상해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인수파악에 많은 신경을 써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