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급전문가팀 팀장인 종남산 중국공정원원사가 23일 광주의과대학 부속제1병원에서 광동성에서 맞춤형지원을 하고있는 호북성 형주의료팀과 처음으로 원격온라인회진을 진행했다.
의료팀의 지원하에 형주의 상황
종남산원사는 우선 호북성 형주 광동의료팀의 지원사업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그는 의료팀은 치료를 정상적인 궤도로 이끄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면서 형주의 상황은 이미 호전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종남산 원사는 22일의 통계수치로 볼 때 호북성 전반 신규 확진병례의 절대수치가 하락하고 있으므로 현상황에서 형주는 중증환자 치료에 치중해야 한다고 했다.
유행성 감기와 코로나-19를 구분하는 것이 급선무
종남산원사는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이미 몇가지 약품을 심사허가했는데 그중 한가지는 독감과 코로나-19 폐렴을 감별할수 있는 약품이라고 말했다.
종남산원사는 미국에서 지금 독감이 심하게 돌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독감과 코로나 -19폐렴이 혼합감염된 상황이 있기 때문에 독감과 코로나-19 폐렴을 구분하는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이번 비준 받은 약품중 비교적 적합한 두가지 시약케이스(试剂盒) 있는데 이 시약케이스 코로나-19 폐렴환자가 감염된 제7일 또는 발병한 3일만에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검출해낼수 있어 환자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신속히 감별하고 진일보로 확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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