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류설화 기자= 25일,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 하고저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은 연길에서 '애심1+1'공익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기부활동에서는 총 가치가 270만원에 달하는 물자를 연변병원에 전달했다. 기증품에는 커시안홍삼액 360곽, 커시안전기온열치료기 20대, 커시안대형온열매트 100대, 커시안경추치료 베개100쌍, 커시안방석식온열깔개 50개, 커시안요추온열깔개 50개, 의료용방호복 1008개 등 물자가 포함되였다.

　　연변병원 김철호 원장은 '박걸 회장은 애심을 품은 조선족기업인으로서 실제 행동으로 남을 돕고 사회에 무수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코로나19 예방통제 전역이 관건적시기에 처한 이 때 커시안에서 제공한 애심물자는 그야말로 설중송탄으로서 연변병원이 코로나19 저격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는데 적극적인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면서 감사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대한 사람이 되는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격언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늘 앞장서온 박걸 회장은 ‘민족기업으로서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할 때 지원사업에 선뜻이 도와나서는 것은 응당한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그 애심의 씨앗을 커시안 가족들에게도 남김없이 심어줬다. 이튿날인 26일, 전국 커시안그룹 산하 여러공장 종업원들의 애심기부금 228만원이 연길시인민정부에 전달돼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지지했다.

　　연길시 당위 부서기이자 시장인 채규룡은 '오늘 기부외에도 커시안그룹은 현재까지 전염병예방통제 지정 병원에 800여만원에 달하는 의료기기제품, 방호복 등 물자를 전달해오면서 실제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공헌을 다하고 있다'면서 목전 연길시는 현재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형세가 준엄하지만 아주 효과적으로 질서있게 통제사업을 잘 전개하고 있으며 커시안그룹과 같은 애심 민족기업들이 있음으로 하여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커시안그룹 안창호 부총재는 '우리는 기업의 힘을 이바지하여 우리의 홍삼제품과 의료기기로 연변의 일선 의무일군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면서 연변이 방역사업에서 승리를 이룩하길 희망했다.

　　이에 앞서 커시안그룹에서는 인민페로 500만원어치에 달하는 홍삼제품과 방호복을 이번코로나19와 사투를 벌리고 있는 전국 의료일선과 적십자회에 전달한적이 있는데 커시안그룹이 기부한 성금과 물자 총액을 합치면 인민페로 거의 1000여만원어치에 달한다.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 /자료사진

　　한편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커시안그룹은 건강산업을 중심으로 보건식품, 의료기기, 가전제품 등 분야에서 연구개발, 생산판매, 판매후 서비스화를 완벽히 실현했다. 커시안그룹의 전기온열치료기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부문에서 발급한 의료기기 등록증을 받은 국가 Ⅱ류 의료기계로서 주로 여러가지 질병에 적용되는 건강제품으로 해내외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커시안홍삼액은 100% 순수 인삼제품으로서 원료는 모두 장백산맥에서 자란 질좋은 5년근 수삼만을 엄선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후 심층가공을 거쳐 생산되고 있는데1g당 홍삼액에는 65mg의 인삼 비노신이 함유되여 전문가들로부터 면역력 강화 및 질병퇴치에 뛰여난 효능이 있는 량질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는바 '건강산업 제1브랜드'를 창출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