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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역’(战疫)은 세계가 중국을 깊이 알게 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2.27일 11:27
신화국제시평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중국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게 되였다. 국제사회는 지지와 우려를 표시함과 동시에 전염병에 직면한 중국을 지켜보고 있었다. 정부의 운행효률, 사회동원 능력, 위생보장 수준, 경제압력 저항능력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세계의 주시를 받고 있었다.

14억 인구를 가진 초대규모의 중국사회를 놓고 말하면 이는 극한에 가까운 압력 테스트이다. 전염병의 기세가 사납고 발병률이 극히 높으며 전염성이 극히 강하고 전파범위가 극히 넓은데다가 음력설 대규모 인구류동으로 인한 복잡성까지 합치면 전염병 예방통제가 극히 어렵다. 이외에도 전염병상황이 몰고 올 경제적 충격, 여러면의 도전들이 중국정부의 다종 작전위기 대응과 관리능력을 고험하고 있었다.

한달남짓한 동안 형세에 대한 중국정부의 연구판단은 정확했으며 자원배치가 능률적이고 질서가 있었다. 각지의 환자들에 대한 구급치료가 적시적이였고 예방통제 조치가 엄하고 유력했으며 전염병 확산추세가 초보적으로 억제되고 예방통제사업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동시에 복직과 재생산이 질서정연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체제와 기제가 바야흐로 건립되고 있다. 중국정부와 인민이‘전염병 전역'(战疫)에서 보여준 능력과, 의지, 결심과 책임감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국제적으로 많은 학자들이 중국의 경제와 사회발전의 암호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에 력사는 답안을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전역에 응축시켜 넣을 것이다. 민족정신, 제도적 우세 및 중국의 세계관, 이러한 것들은 오늘날 중국을 세계 동방에 우뚝 서게 하는 강대한 구성(构件)이며 전염병의 시련속에서 더욱 밀집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나타나 세상에 알려지게 될 것이다.

이번‘전역'은 세계로 하여금 생존위기에 직면했을 때 중화민족이 펼쳐보인 정신을 볼 수 있게 했다.

중화민족은 력사적으로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종래로 무너진 적이 없었으며 좌절을 겪을수록 더욱 용감해지고 부단히 고난속에서 성장하고 분발했다. 이런 정신은 중국인민이 외세의 침략에 저항,반격하고 독립해방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서 생겼으며 개혁개방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발걸음속에서 생겼으며 또한 지진구조, 사스배격, 코로나19 등 재난을 눈앞에 두고 진행된 전민적인 동원가운데서 생겨났다.

중화민족은 온갖 시련을 겪어온 백절불굴의 민족으로서 난관과 도전이 클수록 결집력과 전투력이 더욱 강해진다. 이런 특징과 성질은 정신적인 측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의무일군들의 마스크에 눌리워 남겨진 얼굴의 붉은 흔적이고 방창병원 병상에서도 들고 있는 책이며 눈바람속에서 사회구역 일군들이 지켜준 그림자들이며 안해가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사의 눈물자국이다…

“나는 한 사회가 이렇듯 집단적인 봉사정신이 있는 것을 종래로 본적이 없다.” 폭스바겐 자동차그룹 ( 중국 )최고경영자 스티븐이 감개무량해서 한 말이다.“력사가 보여주다 싶이 전염병이 발발하거나 경제위기, 기근 혹은 전쟁 등 곤경에 부딪쳤을 때 중국은 모두 강렬한 끈기(韧性)정신을 보여주었다.” 리베리아 사이트《아프리카톱》 에서는 이렇게 평가했다 .

이번 ‘전역'은 세계로 하여금 중대한 도전에 대응할 때 중국제도가 보여준 뚜렷한 우세를 보여주었다.

사회제도의 선진성 여부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동경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 위기도전에 제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가 하는데서 구현된다. 이번 전염병은 기세가 사납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확산범위가 넓고 도전 역시 전례없이 크다. 14억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각자의 직책을 다하고 조률과 련동, 만민이 한마음 한뜻, 일심전력으로 분투함으로써 력량을 집중하여 큰일을 해내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적 우세를 최대한 발휘했다 .

각지의 의료일군들은 무한지원에 달려가고 화신산병원과 뢰신산병원이 신속히 준공되였다. 전염병 예방통제 물자를 전국적으로 통일적으로 배치했다. 인민군대는 전염병 예방통제 물자를 고효률적으로 투입했다. 수백개의 의료대를 파견하여 구급치료에 참여시켰다… 효률적인 지휘와 통일적인 조률 능력,강대한 기본건설 능력과 자원배치 능력에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도 “나는 일생동안 이런 동원을 본 적이 없다."고 감탄해마지 않았다.

“중국제도는 긴급한 형세하에서 효력이 거대하다.”로씨야 정치평론가 폴로옐카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중국정부와 인민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면에서 고도로 되는 단결을 보여 주었고 여러가지 사업이 질서정연하게 전개되였다.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은 가장 짧은 시간내에 최대 력량을 집중하여 전염병에 맞서배격함으로써 세계에 중국 사회제도의 우세를 보여주었다.

이번 ‘전역'은 세계로 하여금 인류운명공동체의식에 기초한 중국의 책임성을 보게 했다.

오늘의 중국은 시종 자신을 세계의 참조계에 넣고 인류의 재난과 행복, 운명을 함께 하는 높이에 서서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있다. 이번 ‘전역'에서 중국은 전례없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예방통제와 구급치료 조치를 취해 제때에 각측에 전염병 정보를 통보하고 바이러스 유전자 서렬을 공유했고 세계위생보건조직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전세계 공공위생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막대한 대가와 희생을 치렀으며 대국의 책임을 보여 주었다.

중국이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사람들은 캄보쟈 수상이 직접 북경에 찾아와 중국정부에 신심을 전달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며 스리랑카 수백만명 민중이 중국인민을 위해 경을 읽고 복을 기원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며 이딸리아 대통령이 전문 음악회를 개최하여 중국을 응원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며  170여개 국가 지도자와 40여개 국제기구 책임자들의 성원과 전보 그리고 그들이 보내온 수많은 물자들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인류가 함께 정을 나누는 진실한 모습으로서 중국이 초심을 변치 않고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고저 할데 대한 세계의 반향이였다.

유엔 전임 사무총장이며 박오아시아포럼 리사장인 반기문의 말처럼 력사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우세 뿐만 아니라 각국이 손잡고 협력하여 위기에 대처하는 공동한 책임이다.

“이러한 재난이 세계적으로 파급될 때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이 시기와 적중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지구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함께 재난과 싸워야 한다.” 에스빠냐공산당 주석 센테리아는 이렇게 평가했다.

                                                  /래원 신화사 기자 엽서굉, 편역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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