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 중국공정원 원사.
(흑룡강신문=할빈) 중국의 호흡기 질병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종남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4월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통제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종 원사는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무한에선 대규모 발병이 있었지만 다른 도시에서는 대규모 발병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4월 말이면 코로나19가 기본적으로 통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볼 때 이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는 4월 말에 수그러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