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신화사 소식(기자 홍가윤, 강아평) 조선중앙통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이 2일 조선인민군 전선 장거리포병부대의 화력타격훈련장을 시찰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관찰소에서 화력타격훈련계획에 대한 회보를 청취한뒤 훈련을 지도했다. 김정은은 사격명령을 내렸고 전선 원거리포병들은 일제히 사격했다.
“하늘땅을 뒤흔드는 폭음속에서 로케트가 목표를 향해 날아갔다.”
보도에서는 이번 훈련의 구체적인 시간과 지점은 밝히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의 말을 인용하여 인민군대는 반드시 자기의 전투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조선당의 혁명사업을 옹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언론들은 한국 군측의 소식을 빌어 2일 오후 조선은 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두발의 “불명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