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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빈곤해탈 공략 결전결승 좌담회에서 연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08일 20:02
중공중앙 총서기,국가주석,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6일 북경에서 있은 빈곤해탈 공략 결전결승 좌담회에 출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아래 그 중점 구절들을 새겨본다.

◆ 요 몇년간 나는 재차 일부 빈곤촌에 가보았는데 확실히 변해 있었다. 평탄한 도로는 막힘없이 잘 통하고 새집들이 줄줄이 들어서있고 빈곤 군중들이 먹고 입는 문제가 해결되였다. 군중들 얼굴에서 진정어린 순박한 웃음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서 나는 더없이 기뻤다.

◆ 올해 빈곤해탈 공략 임무를 완성하면 우리 나라는 1억 좌우의 빈곤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게 되고 유엔 2030년 가지속 발전 일정의 빈곤 감소 목표를 10년 앞당겨 실현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어느 한 나라도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을 빈곤에서 해탈시킨 선례가 없다. 이는 중국과 세계에 모두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

◆ 빈곤해탈 공략전은 단순히 앞으로 돌진하면 곧 승리를 거두게 되는 것이 아니다. 결정적 성과에서 전면 승리에 이르기까지 직면하게 되는 곤난과 도전은 여전히 간고하고도 막중하다. 절대로 해이하거나 태만해서는 안된다.

◆ 아직 빈곤모자를 벗지 못한 52개 빈곤현과 1113개 빈곤촌에 대하여 공시 독찰 총력전을 실시해야 한다. 국무원 빈곤부축개발령도소조는 단호히 맞서 ‘독찰’해야 하고 각 성, 자치구, 직할시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총력전’을 치르면서 최후의 보루를 공략해야 한다.

◆ 전염병 영향을 힘껏 극복해야 한다. 구역을 나누고 등급을 나누어 정밀하게 예방퇴치하는 책략을 락착해야 한다. 전염병 상황이 엄중한 지역은 중점적으로 전염병 예방퇴치를 잘하는 동시에 사업 방식을 창조적으로 혁신해 전염병 예방퇴치와 빈곤해탈 공략전을 통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전염병이 없거나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경한 지역은 정력을 집중해 빈곤해탈 공략전을 추진해야 한다.

◆ 전국적으로 역지(易地) 빈곤부축에 960여만명 빈곤 인구가 이사를 했고 중서부 지역에서는 또 500만명의 비 빈곤 인구가 동시에 이사를 했다. 이는 중등 국가의 인구 규모에 맞먹는다. 현재 이사 문제는 대체상 해결을 보았다. 다음 단계의 중점은 안착시키고 일자리가 있게 하고 점차 치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빈곤모자를 벗은 현, 촌, 인구는 현유의 방조 부축 정책의 총체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계속해 한동안 도와주고 밀어줘야 한다. 아래의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과도기를 설치하고 과도기 내에서는 빈곤모자를 벗었지만 정책은 변함없고 빈곤모자를 벗었지만 방조부축은 변함없으며 빈곤모자를 벗었지만 감독관리는 변함없는 요구를 엄격히 락착해야 한다. 주요한 정책 조치는 급브레이크를 밟지 못하며 농촌 주둔 사업팀을 철수시키지 못한다.

◆ 빈곤에서 해탈해 모자를 벗는 것은 종점이 아니라 새 생활과 새 분투의 기점이다.

/래원 신화사, 편역 김정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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