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조선족학교 졸업생 박정문(오른쪽)이 모교에 방역물자 기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고비를 겪고 있는 이 때, 통화시조선족학교 제55기 고중 졸업생인 박정문은 모교에 대량의 방역물자를 보내왔다.
일전, 박정문은 84소독액 2000병, 일회용 방호마스크 1000개, 손제정액 200병, 보호용고글 200개 등 총 5만여원 어치에 달하는 방역물자를 모교에 기부했다.
이에 문국철 교장은 전교 사생들을 대표하여 박정문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번에 기부받은 방역물자는 학교에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퇴치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개무량해 말했다.
방역물자가 모교에 전달되다
박정문이 모교에 기부한 방역물자들
/리림숙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