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로씨야 대통령 뿌찐의 초청을 받고 국가 주석 습근평은 뿌찐과 전화로 대화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간고한 노력을 거쳐 당면 중국 국내 코로나19 예방통제 형세가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에로 나아가고 있으며 생산 생활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예방통제의 최후 승리를 거둘 신심이 있고 능력이 있으며 파악이 있다. 중국은 로씨야를 포함한 각국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의 리념을 토대로 국제 방역 합력을 강화하고 예방통제와 구조경험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연구 공략을 공동 추진하며 손 잡고 위협과 도전에 함께 대처하고 전세계 공공위생 안전을 수호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코로나19를 저격하는 특수한 시각에 중로는 상호 지지하고 서로 도와주고 지켜주며 밀접한 협력을 진행해옴으로써 새시대 중로 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중로 협력의 토대가 확고하고 내재적 생산 동력이 강하다. 쌍방은 중로 과학기술혁신년을 계기로 량국 각 분야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중국은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취한 로씨야의 중요한 조치를 확고하게 지지하며 뿌찐 대통령의 지도하에 로씨야 인민들은 본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따라 계속 단합분투하며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정부는 코로나19 저격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전염병 확산을 통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인민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로씨야는 중국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로 해서 기쁘다. 중국은 코로나19가 발생한 나라에 대해 제때에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어 국제사회에서 량호한 모범을 수립했다. 중국의 행동은 개별 국가의 도발과 오명화에 대한 중국의 우렁찬 답복이다. 로씨야는 코로나19 예방통제에서 중국과 함께 상호 지지하고 밀접하게 협력할 것을 바라며 로중 전면 전략적 협력 파트너관계를 꾸준히 심화할 것이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