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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감염병을 숨기고 보고하지 않았다고? 세계보건기구 전문가가 말하는 진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3.20일 12:30
  (흑룡강신문=할빈) 코로나19 발생 후 일부 미국 정치인과 언론은 근거 없이 "중국이 의도적으로 감염병 상황을 속였다"며 책임을 중국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방역에 직접 참여한 고든 개리아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가 진실을 밝혔다.

  고든 개리아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무한 화남해산물시장 폐쇄를 하루 앞두고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으로부터 비공식 통보를 받았고 1월1일,세계보건기구 중국 대표처와 지역사무실, 제네바 본부는 전화회의를 열고 중국측이 3일 공식 보고를 마치기 전에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1월 20일과 21일,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처 인원들이 무한을 답사했다고 소개했다.

  고든 개리아 대표가 밝힌 세부 사항은 중국이 적시적으로 세계보건기구에 정보를 공유했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평가를 통해 전 세계에 방역 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중국은 큰 노력과 헌신으로 국제사회를 위해 선제적 방어선을 구축했다.

  현재 중국은 감염병 확산세를 막았다. 3월18일 현재 감염병 중심이있던 호북성에서 추가 확진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본토의 감염병 사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감염병 확산 초기에 책임적인 자세로 적극 대응하지 않았고 확진자 검사, 추적, 발표 등에서 늑장 대응해 자국민의 경각심 부족을 초래했다. 이는 모두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3월 초 전국 검측 인원수와 각 주별 확진자 발표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공개적이고 투명한 원칙에 어긋나는 이 같은 행동이야말로 '감염병 상황을 숨기는 것’으로 국내외 언론의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자국의 감염병 정보는 속이면서도 걸핏하면 타국에 금지령을 내리고 또 코로나19를 '무한 바이러스', '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기까지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전세계 공통 방역의 파괴적인 힘이 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의 감염병 예방통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하며 협력만이 감염병 방역전에서 승리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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