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에서 외국류입성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확진자 1명 추가보고
(흑룡강신문=할빈) 3월19일 0시부터 24시까지 흑룡강 본지에서는 신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페염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은데 반해 외국으로부터 류입된 확진병례가 보고되였다.
3월19일 17시 외국으로부터 할빈으로 온 황모는 할빈시전문가소조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진료방안(시행제7판)”에 따른 진찰을 거쳐 경증확진자로 판정되였다.
황모, 남, 25세, 광동주해사람, 영국류학생. 3월16일 황모는 CA848번 정기려객기로 런던에서 상해로 온후 3월17일 길상항공HO1362번 려객기를 환승해 당일 15시30분 할빈에 도착했다. 체온측정에서 정상 치(36.4도)를 보였다. 룡강검사코드검사에서 록색으로 나타나 할빈시방역 통제요구에 따라 지정호텔에서 집중격리를 하게 되였다.
3월18일 두차례 핵산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3월19일 시질병통제터는 황모에 대해 류행성질병조사를 하고 할빈에 서의 밀접접촉자 12명을 추적했다.
현재 황모는 할빈시지정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할빈시는 황모가 격리관 찰받던 호텔과 탑승했던 교통도구를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들에 대해 집중 격리역학관찰조치를 취했다.
료녕성 외국류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확진자 1명 발견
3월19일 0시부터 24시까지 료녕에서는 본지 신규확진자와 치유퇴원자가 령을 기록하고 사망자 1명이 보고되였다. 사망자는 조양시의 환자이다. 지금까지 료녕성은 본지확진자 125명, 치유퇴원자 122명, 사망자 2명으로 집계되였다. 현재 확진자 1명이 성집중구급센터에서 치료중이다.
사망자는 남성이고 올해 72세이다. 1월28일 확진자로 확인되고 중증환자로 판정되여 51일동안 격리치료를 받았다. 그 기간 호흡기를 통해 39일동안 호흡하고 36일동안 체외막산소화치료를, 29일동안 신장대체 치료를 했다. 3월19일 환자는 병세가 악화되면서 심장이 갑자기 멈췄다. 전력으로 구급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선별조사에서 첫 외국 류입성확진자가 발견되였다. 확진자는 영국으로부터 귀환한 료녕적류학생으로서 일반형 병례에 속한다. 환자는 3월14일 KE 908번 려객기로 영국을 떠나 한국서울공항에서 KE931번 려객기를 환승해 3월16일 도선공항에 도착한후 집중격리를 했다. 격리관찰기간 림상증세가 나타나고 전문가들의 검진을 거쳐 확진자로 판정되였다. 환자는 집중구급 쎈터 심양중심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밀접접촉자 13명을 추적해 역학관찰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