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음조로, 경준해 장백산공항에서 길림성 호북 지원 의료대 백의전사들 마중
영웅들의 개선을 축하하고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22일, 호북 지원 임무를 원만히 완수한 우리 성 첫진의 149명 백의전사, 전염병 예방통제 영웅들이 개선하고 돌아왔다.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가 특별히 장백산공항까지 가서 영접하였고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경준해가 영접식을 사회했다.
장백산공항에는 붉은기가 나붓기고 장엄하고 열렬한 분위기가 넘쳐 흘렀다. 환영하러 나온 사회 각계 군중들은 일찍부터 비행기 정박장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천사가 천지와 함께 빛나고 백의와 백설은 같은 색이여라”, “길림성 호북 지원 의료대 영웅들의 개선을 열렬히 환영한다” 등 현수막이 각별히 눈에 안겨왔다.
오후 2시, 의료대원들을 태운 비행기가 정박장으로 천천히 미끄러져 내리며 평온하게 착륙했다. 공항은 최고례의인 ‘수문 통과’로 의료대원들을 맞이했다. 격앙되고 웅장한 《조국을 노래하자》 노래와 함께 천천히 트랩에서 내린 의료대원들은 열렬한 환영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밤낮이 따로 없이 수십일동안 격전을 벌여온 그들이지만 모두 원기가 왕성하였고 손으로 흔드는 국기가 유난히 산뜻했다. 오래동안 기다리던 사업일군들은 그들에게 생화를 안겨 주었고 그들에 대한 고향 인민들의 가장 진지한 축복을 전달했다.
흰눈을 밟으며 전쟁터로 달려갔다가 꽃을 들고 안전하게 돌아왔다.
의료대 대장 장효혜는 우렁찬 목소리로 “호북에서 사업하는 기간, 전체 대원들은 분발 분투하고 단결협력하여 알심들여 치료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하면서 환자 무사망, 전체 대원 무감염 목표를 실현하고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으며 길림인민들의 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말소리가 떨어지자 현장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재차 울려 퍼졌다.
파음조로는 성당위, 성정부와 전성 2700만 인민을 대표하여 영웅과 가족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달전, 길림의 1,209명 백의전사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지령에 따라 13차에 나누어 무한 주요 전장으로 달려가 전국 각지의 무한지원 의료팀과 함께 호북을 보위하고 무한을 보위하여 천지를 감동시키고 세계를 뒤흔드는 혁혁한 전공을 쌓아 인민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보호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하였으며 길림인민을 위해 영예를 따냈고 의료일군들을 위해 영예를 따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