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지원간 중국전문가의료팀 최고 영접 례우 받아…
3월 21일, 6명으로 구성된 중국 전문가의료지원팀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원팀과 함께 중국 정부가 긴급 조달한 호흡기, 마스크, 진단키트 등 십여톤의 구조물자도 도착했다.
세르비아 무치치 대통령, 위생부 부장, 국방부 부장 등 정부 요원들은 공항에서 한쪽 팔꿈치를 들어 매 중국지원자들과 부딪치는 특별한 인사방식으로 그들에게 뜨거운 환영과 감격의 정을 표했다.
의료팀과 인사를 나눈 후 무치치 대통령은 오성붉은기에 입을 맞추는 것으로 세르비아가 어려움을 겪을 때 지원의 손길을 내민 중국 정부와 인민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했다. 이 장면은 현장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세르비아에 파견된 중국 의료지원팀은 광동성 질병예방통제쎈터, 인민병원, 중산대학 부속 제1병원, 중산대학 부속 제3병원의 전염병예방치료, 호흡 및 위중증, 감염, 심리 등 전문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의료지원팀은 “과학적이고 엄격한 태도로 세르비아의 전염병퇴치에 협조할 것이며 사명을 어기지 않고 지원임무를 견결히 완수해 국가를 위해 영예를 떨칠 것이다.”고 표했다.
/출처 중앙tv넷, 편역 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