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23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코로나19 감염증 환자는 이미 30만명을 초과했고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 만연되었다고 표시했다.
그는 팬데믹은 현재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첫 확진환자에서 부터 10만번째 환자까지 67일이 걸렸고 10만번째 환자로 부터 20만번째 환자까지 11일이 걸렸으며 20만번째 환자로 부터 30만번째 환자 까지는 4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현재 많은 나라에서 조치를 취해 바이러스의 전파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이런 조치들은 가능하게 개인 방역 설비의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개인 방역 설비의 부족현상을 가속화 할 수 있으며 생각 밖의 결과를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GDP가 세계 80%를 차지하는 G20에서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랐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차원의 정칙적 약속과 정치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주 자신은 G20 정상회의에서 발언할 것이라며 회원국들에게 공동으로 노력해 개인 방역 설비 생산량을 증가하고 수출 금지령을 설치하지 말며 수요에 근거해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부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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