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전, 연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지도소조가 소집한 제5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에서 경외수입성 코로나19 전염병 확진병례 1건이 발견되였다.
연길시정부 부시장 곽정길이 통보한 연길시 경외수입성병례 정황에 따르면 3 월 26 일 새벽, 격리관리통제 실시중이였던 경외 귀환인원 장모모에게 발열 상황이 나타나 지정 병원에서 발열 외래 진찰을 받았다. 격리되여 의학관찰을 받고 샘플채취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타났고 3월 27일 길림성과 연변주 전문가조의 회진을 거쳐 확진병례로 확인되였다. 현재 이 환자는 이미 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았다.
새로 추가된 확진병례 환자 장모모는 2019년 10월 중순에 미국 로스안젤스 려행기록이 있다. 2020년 3월 20일 CA984항공편으로 미국 로스안젤스에서 출발해 3월 21일 북경 수도공항에 도착, 당일 CA1615항공편으로 23시 10분에 연길 조양천공항에 도착했으며 전문차량으로 지정된 장소에 가서 격리되여 의학관찰을 받았다.
이 환자 접촉자들은 성,주 관련 부문의 협동조사와 전 시의 전력조사를 거쳐 주내 접촉자들은 이미 전부 추적을 마치고 지정된 지점에서 집중적으로 격리되거나 집에서 엄격히 격리되여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핵산 검측 진행 결과 전부가 음성이였다. 2 명의 성외 접촉자들에게는 이미 협조 통보를 보냈다.
곽정길은“이번 확진 병례는 연길시의 첫 경외 수입성 병례로서 이는 우리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경종을 울려 주었다”며 “당면 경외의 수입성 병례를 예방통제하는 관건적인 시기로서 다음단계 계속하여 당중앙, 성, 주의 결책포치를 견결히 관철시달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여 전 시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책임지고 가장 실무적인 사업태도, 가장 엄격한 예방통제조치, 가장 엄밀한 격리방식으로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곽정길은“광범한 시민들이 안심하기 바란다”며 연길의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은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경제생활 질서도 점차 회복되고 있는바 광범한 시민들이 관련 자아방호 사업을 잘함과 동시에 정상적인 사업생활을 유지할것을 희망했다.
글,사진: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