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검찰원에서 방역기간 교정인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잘해 그들이 사회가 그들에게 준 은혜에 보답하도록 했다.
코로나 19 전염병이 발작하면서 장백현인민검찰원에서는 인터넷, 위챗, 전화련락방식을 통해 방역기간 교정인원들의 신체상황과 가정생활상황에 대해 상세히 문의하고 그들로 하여금 밀집활동을 금지하고 외출하지 말며 이웃간 서로 오가지 말고 인원류동을 엄하게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자기들에 대한 현인민검찰원의 관심에 더없이 감동된 교정인원들은 방역기간 자각적으로 방역일선에 떨쳐나서 사회구역을 도와 초소에서 근무하거나 예방일선에서 지원자봉사활동에 적극 뛰여들었다. 그들은 오가는 차량에 대해 등록하고 사람들의 체온을 재며 사람마다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일깨워주었다.
11명의 교정인원들이 이번 활동에서 자각적으로 지원자봉사활동에 나섰고 26명이 방역일선에 돈과 물자를 기부했는데 그 가격이 총 만 5,986원에 달한다.
그중 전모가 만원을 기부하고 김모가 2,000원을 기부했으며 기타 교정인원들이 물자를 지원하거나 입쌀 15주머니, 밀가루 15주머니, 광천수 14상자, 팔보죽 2상자, 라면 6상자, 음료수 2상자 그리고 여러가지 마스크를 지원했다.
최명일(崔明日) 국호(鞠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