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미국 과학자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연구를 한 결과에 따라 "무한이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절대 아니다"고 발표했다.
자연의학 문장 갈무리.
연구는 세계적 대류행을 초래한 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온것이 아닌 자연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이런 바이러스중 독성이 약한 부류는 사람들속에서 수년 심지어 수십년 전파돼왔다고 한다.
과학잡지인 '자연의학'이 발표한 증거분석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것이 아니며 인위적으로 목적성있게 조종된것도 아니다'.
툴레인 대학교의 로버트 개리 교수는 이 론문의 작가중 한명이다. 그는 현재 음모론이 인터넷에서 떠돌고있는데 전 팀의 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혀낼 필요가 있다고 봤다.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도 이 글의 론점을 지지했다. 그는 개인 블로그에서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왔다는 이 연구의 설득력이 높다고 말했다.
연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종전 사용하던 바이러스 주간구조'가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만들어낸것이 아니며 박쥐체내에서 발견한 바이러스와 천산갑이 가지고있던 바이러스가 결합해 산생된것일수 있다고 전했다.
자연의학 문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것이 아니며 인위적으로 목적성있게 조종된것도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박쥐에게서 발견한 코로나바이러스는 96% 일치했는데 나머지 4%의 변이가 왜 이처럼 강한 전염성을 띠고있는지를 해석했다.
미국방송회사(ABC) 보도 갈무리.
개리는 미국 방송회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기타 코로나바이러스의 연구에서 바이러스가 이같은 변이를 일으킬수 있고 더 강한 병원성을 띠고있다는것을 알아냈다. 이는 바이러스가 왜 이처럼 쉽게 전파되고 현재의 대류행을 초래했는지를 말해주고있다"고 말했다.
개리는 표면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이번 대류행을 초래한 원인일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 이르기까지 이런 바이러스중 독성이 강하지 않은 부분은 이미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동안 조용히 확산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 무한의 해산물시장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보고있는데 이것도 틀린 관점이라고 개리는 말했다. 그는 "우리의 분석과 기타 일부 분석은 무한에서의 발병보다 더 일찍한 시간대에 관심을 두고있다. 무한에는 병례가 존재하는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바이러스의 발원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툴레인 대학교 로버트 개리 "무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절대 아니다"
출처=央视新闻편역=뉴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