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이 방역 지원을 통해 영향력을 가하고 있다는 일부 서방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방역에 대응하여 타인을 돕는 것이 바로 자신을 돕는것임을 강조하면서 중국이 방역에서 보여준 국제 협력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중국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국제 사회가 보여준 지원과 도움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국내 전염병 방지를 계속함과 동시에 능력껏 도움이 필요한 나라와 인민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관련 기업들이 다른 나라에 긴급 의료 방호 물자를 제공하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해가면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이 보여준 책임 있는 자세와 중국인민의 선량하고 사심 없는 노력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며 폄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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