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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화춘영 "괴상야릇한 말을 하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그들은 전염병퇴치 위해 무엇을 했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3.31일 11:30
  (흑룡강신문=하얼빈) 화춘영 외교부대변인이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국기자를 향해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프랑스의 한 부장이 지난 일요일 중국이 대외지원을 하는 기회를 리용해 자신을 선전하고 다른 나라의 민심을 조종하고있다고 말한 일을 어떤게 보느냐는 외국기자의 질문에 대한 반응이다. 화춘영 대변인은 이 관원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문제를 두고 이같은 말을 했는지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나도 서양 인사들이 '중국선전'에 관한 문제를 거론하는것을 들었다. 그들이 대체 뭘 두고 말한것인지 한번 묻고 싶다. 다른 나라가 심각한 코로나19 사태속에서 국민들이 시달림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가고있는데 그들은 중국이 수수방관하길 바라는가? 만약 중국보다 더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국제사회가 더 힘을 합쳐 전염병으로 고생하는 나라의 국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

  "여러분은 이미 잘 알고있다. 갑작스런 전염병사태는 가혹한 방식으로 인류는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다시 증명하고있다. 전염병앞에서 그 어떤 나라도 '혼자만 생각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단결하고 힘을 합쳐야만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다. 전염병앞에서 사람을 돕는것은 자기를 돕는것이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국제사회는 우리에게 보귀한 지지와 도움을 주었다. 중화민족은 감사할줄 알고 흔혜를 갚을줄 아는 민족이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나라와 인민을 가급적 도우려 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서로 돕고 최대한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지켜주고자 한다. 괴상야릇한 말을 하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그들은 전염병퇴치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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