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염병예방통제사업에서 연변에 돌아오는 해외 귀국인원들이 늘어나는 준엄한 형세에 대비해 연길시 직속기관 당조직에서는 1000여명의 당원간부들을 기층에 파견하여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연길시 기관 각급 당조직에서 파견된 당원간부들은 기층의 70개 사회구역, 20개 집중격리소와 1개 전환소에서 사업하고 있는데 기층 전염병 예방퇴치에서의 강대한 동력으로 되고 있다.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는 파견간부들로 86개의 림시당지부를 세우고 당조직의 전투보루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원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전염병예방퇴치에서 합심하여 저격전의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시직속 기관 각급 당조직에서 1명의 지도자가 대오를 이끌게 하고 1명의 련락원을 배치했다. “1+N”격리사업기제를 건립하였는데 매 기관당원간부가 1명 혹은 여러명의 경외귀국인원들을 도맡고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착실히 내밀었다. 경외 귀국인원들에 대해서는 24시간 추적관리를 취했는데 상세히 등록하고 귀국전과정에서 외부접촉이 없도록 담보했다.
부분적 시직속 기관 당원간부들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외래인원을 등록하고 체온을 재고 가정을 방문조사했으며 비행장, 고속철역, 뻐스역 등 인원류동이 밀접한 지역에 가서 예방통제사업을 벌렸다.
3월말까지 파견당원간부들은 해외에서 돌아온 1971세대 2972명의 귀국인원들을 책임지고 다양한 방법과 조치들을 대여 빈틈없이 관리했다.
공청단연길시위원회와 발전개혁국 등 여러 부문에서 조직된 40여명 당원간부들은 전염병예방퇴치 “돌격대”를 묶고 집중적으로 관할구역내의 아빠트복도, 엘리베이터, 쓰레기처리장 등 중점적인 장소들에 대해 소독관리를 진행하여 공공위생안전을 담보했다.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었다. 시직속 기관범위내에서 당원간부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동원하여 3월 25일까지 도합 74만 386원에 달하는 의연금을 지원했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