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발 후,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우한(武漢)에서는 매일 대량의 의료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평소 일일 40톤에 달하던 의료폐기물은 절정기에는 247톤까지 크게 늘어나면서 ‘2차 오염’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 같이 감염성이 강한 폐기물의 처리 능력은 감염병 예방 및 통제의 최종 결과와도 관련된다.
한편, 생태 환경 등 여러 부서는 함께 노력, 2개 여월 간의 분투의 과정을 거치면서 초기의 ‘전체 위급 상황’에서 ‘당일 발생한 폐기물은 당일 완벽하게 처리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일일 폐기물 처리 능력 또한 초기의 50톤에서 260여톤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