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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자 1075명...말그대로 증상이 없는데 어떻게 발견된걸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03일 12:41
  (흑룡강신문=할빈) 국가 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이 1일부터 매일 발병상황 통보에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보고를 추가키로 결정한뒤 2일까지 전국적으로 의학관찰중에 있는 무증상감염자가 1027명(역외류입 221명)인것으로 보고됐다.

  무증상 감염자는 어떻게 발견되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 기침, 목아픔 등 자아감지 또는 림상 식별이 가능한 증상과 병증이 없으나 호흡기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병원학표본 검측에서 양성을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지금까지 주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무증삼감염자를 주동적으로 발견하고있다.



  첫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와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의학관찰기간의 주동적인 검측이다. 발병 잠복기가 보통 14일이며 사람간 전염이 있는 상황에 근거해 각지는 밀접접촉자에 대한 의학관찰을 한다.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추적한 루적 밀접접촉자는 70만 7913명이며 아직 의학관중인 밀접접촉자는 2만314명이다.

  둘째는 인구 밀집성 발병 조사중 주동검측이다.

  지난 2월 강소성 상주시 금단구에서 인구 밀집성 발병사례가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구 밀집성 발병에서 주요한 작용을 한것은 무증상 감염자라고 봤다.

  셋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페염 병례의 전염원 추적과정중 폭로된 사람들에 대한 주동적인 검측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원 추적과정에서 폭로된 사람들에 대한 주동적인 검측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할수 있다.

  넷째는 일부 역내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례 지속 전파지역 려행경력과 거주경력이 있는 사람에 대한 주동적인 검측이다. 례를 들면 북경은 3월 25일 0시부터 북경 통상구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목적지에 상관없이 전부 집중격리관찰을 실시하고 핵산검측을 했다. 상해, 광주, 중경 등 도시도 류사한 조치를 했다.

  비완전 통계에 따르면 여러 지역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나고있다. 공식 통보된 무증상 감염자 상황으로부터 어떤 경로를 통해 발견되는지 진일보 알수 있다.



  3월 12일 새벽, 항주시 질병예방통제센터로부터 무증상 감염소식이 통보됐다. 49세 남성이였으며 국제교류봉사를 하는 사람이다. 이 남성이 병원에서 일반 신체검사를 할때 최근 14일내 역외 리스크 국가의 사람과 접촉한 상황이 알려졌으며 표본검측을 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3월 16일 귀양시에서 역외 류입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다. 20세 남학생이였으며 국외에서 고향에 돌아온 20세 남학생이였는데 비행기로 런던에서 홍콩을 거쳐 성도에 이르렀다가 고속철로 귀양에 도착했다.

  3월 17일 사천성 면양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스페인에서 귀환한 면양시민 라모씨가 무증상 감염자라고 전했다. 현재 지정 병원에서 의학격리관찰중이다.

  3월 27일 갑상선질환자가 호북성 형문시 제1병원에 입원했다. 28일 핵산검측을 통해 양성으로 판정났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진단됐다.

  3월 29일 청도시는 영국에서 돌아온 24세 리모씨가 확진자로 판정났다. 리모씨는 3월 21일 런던에서 청도 류정공항에 도착했으며 서해안 신구에 이송되여 격리관찰을 받았다. 3월 22일 핵산검측에서 양성을 보였고 23일 재검사에서도 양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림상증상은 없었다. 3월 29일 리모씨는 발열과 페부변화가 나타는데 림상표현과 실험실 검사결과 종합을 통해 일반형 병례로 확진, 지정 병원에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있다.

  3월 31일 호북성에 확진자가 한명 늘었는데 무한시 역외류입병례(무증상 감염자로부터 확진병례로 판정)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류학공부를 하는 16세 남학생 주모씨다. 3월 21일 영국에서 출발하여 두바이 공항을 거쳐 22일 북경 수도공항에 도착했으며 체온검사와 해당 수속을 마친후 1인실 숙소에 배치됐다. 23일 북경서역에서 고속철로 무한에 도착해 격리지점에서 격리관찰을 받았고 28일 핵산검측에서 양성을 보였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보고됐다.

  3월 31일 운남성에 신규 역외류입 확잔자가 한명(중국적, 사우디아라비아 류입) 통보됐다. 16세 남학생이며 3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하여 14일 곤명에 도착, 공항 핵산검측에서 음성을 보였다. 집중의학관찰지점에서 집중관찰을 받게 했으며 19일 핵산검측에서도 음성을 보였고 격리기간 체온도 정상이였다. 31일 재차 핵산검측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고 림상증상은 없어 무증상 감염자로 확정됐다.

  공개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 공식 발표한 무증상 감염자 발견 4가지 경로외에도 각지는 사상 가장 엄격한 조치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사하고있음 볼수 있었다.

  례를 들면 광주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관련 의료기구에 모든 발열문진 진찰환자와 역학조사경력이 있는 일반문진, 급진 진찰환자에 대해 바이러스 핵산검측을 진행하는외에 반드시 병상이 있는 의료기구의 신규 입원 또는 기존 입원환자에 대해 핵산검측조사를 할것을 요구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전염성이 있는가?

  국가와 일부 성이 실시한 밀접접촉자 검측수치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는 2차발병 병례의 계속이다. 역학조사중 개별적으로 무증상 감염자가 초래한 인구 밀집성 발병을 발견했다. 무증상 감염자 호흡기내의 바이러스 수량은 확진병례와 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지금까지의 검측과 연구를 종합해볼 때 무증상 감염자는 전염성이 있다. 그러나 그 전염기의 길고짧음, 전염성의 강약, 전염방식 등은 아직 연구가 더 필요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의 호흡기 표본에서 병원(病原) 핵산을 검출해낼 수는 있지만 기침, 재채기가 없는 등 림상증상으로 봐서는 병원체를 체외로 배출해 전염을 일으킬 기회가 확진병례보다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고있다.

  국내에 무증상 감염자가 많을가?

  최근 종남산 원사는 중국 국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지금까지 료해가 제한돼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수자가 없고 자세한 연구가 없다. 그러나 이미 알려진 사실에 근거해 추리를 할수 있다고 전했다.

  례를 들면 무증상 감염자가 밀접접촉자에 대한 전염률은 높지만 최근 확진병례수가 올라가지 않고 반대로 내려가고있다는 점은 중국에 아직 대량의 무증상 감염자가 없음을 말해준다는것이다.

  무증상 감염자 발견시 2시간내 네트워크 보고

  WHO(세계 보건기구)는 "기존 수치로 봤을때 바이러스는 주로 이미 증상을 보인 환자가 전파하고있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무증상 감염자는 주요한 전파래원이 아닐수 있다.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 방안'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예방통제관리범위에 납입시켰으며 그후 수정과정에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보고, 관리 등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요구를 했다.

  각급 각류형의 의료보건기구는 무증상 감염자 발견 2시간내 네트워크 보고를 하고 신속히 역학조사를 하여 무증상 감염자 보고가 들어온후 24시간내 개체사례 조사를 완성하고 제때에 밀접접촉자 등록을 하고 개체사례조사표 또는 조사보고를 제때에 전염병보고관리시스템에 올린다.

  무증상 감염자는 14일 집중격리시키며 원칙상에서 14일 집중격리후 련속 2차례 핵산검측(표본채취 간격은 최소 24시간)에서 음성판정이 나오면 격리를 해제할수 있다. 여전히 양성으로 나오면 격리 의학관찰을 계속 받아야 한다. 도중에 림상표현이 나타나면 제때에 확진병례로 보고하고 규범화 치료를 한다.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접촉자도 14일간 집중격리관찰을 받아야 한다.

  출처=중국경제주간, 중국신문넷

편역=뉴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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