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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식 위기가 왔나? 전문가, 중국의 주요 식량은 충족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03일 21:34
최근 6개 나라에서 식량 수출을 금지한다고 선포한 데 대해 전문가는 전세계 식량 생산, 공급 문제는 크지 않을 것이며 중국 논벼, 밀 등 주요 식량은 충족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염병의 만연으로 최근 윁남, 태국, 카자흐스탄, 이집트, 세르비아, 캄보디아 등 6개 국에서 선후로 식량 수출을 금지한다고 선포했다.

전세계 식량 위기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전염병은 전세계 식량공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허나 전세계 식량공급사슬에 비교적 큰 영향을 줄 것인바 전문가들은 전염병 기간 전세계 식량문제 핵심은 아프리카에 있다고 말한다.

3월 31일 세계위생조직에서는 유엔식량농업조직과 세계무역조직에 련합으로 성명을 발표해 각 나라에서는 전염병을 억제하는 동시에 최대한 전염병이 식량공급사슬에 주는 영향을 줄여 공공위생위기로 인한 식량위기를 방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렇다면 중국은 식량위기에 직면하게 되는가? 여러 전문가들은 수치로부터 볼 때 중국의 논벼, 밀 등 주요 식량은 수량상 충족하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은 세계 최대 콩 수입국으로 콩 공급 문제는 올해 중국 식량의 고비일 것이라고 제기했다.

“중국 논벼, 밀 등 주요 식량 수량상 충족하다”

중국인민대학 경제학원 원장 류수영은 “목전 식량 생산측과 공급측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나라를 봉쇄하고 도시를 봉쇄하는 배경아래 부분 식량 공급사슬은 잠시 중단되였다. 응급물자인 식량과 식품은 공황을 일으키기 가장 쉽다. 이러한 공황은 또 식량의 사재기를 가속화하며 자본시장의 투기를 야기시킨다”고 분석한다.

그는 “목전 중국 식량의 문제는 총량의 문제가 아닌 구조의 문제이다.”라며 “수량으로 볼 때 중국의 논벼, 밀 등 주요 식량은 충족하다”고 했다.

수치에 따르면 중국 밀 생산량은 1.3억 내지 1.4억톤으로 몇년간 이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입량은 500만톤좌우이다. 2019년 중국 벼 및 쌀의 총수입량은 255만톤으로 당년 국내 소비량의 1.28%를 차지했다. 중국의 옥수수 수요도 국내 공급에 의거하는바 2019년 옥수수 수입량은 국내 소비량의 1.72%를 차지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연구원 당국영은 “중국에서 수입하는 주요 식량은 그리 많지 않다. 주로는 공업용 식량, 종자용 식량, 사료용 식량 등이다. 중국에는 비교적 완벽한 식량비축체계가 있고 재고량도 매우 크기에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근일 국가식량정보중심 고급경제사 왕료위는 신화사 취재 접수시 “우리 나라 식량 총생산량은 련속 5년 6.5억톤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근년 식량비축체제의 부단한 완벽화로 식량비축은 충족하며 밀 벼 등 재고는 력사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표했다.

“콩은 금년 중국 식량에서의 하나의 고비”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밀, 벼, 옥수수와 달리 중국에서의 콩에 대한 수요는 주로 수입에 의거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콩 수입국이다. 해관총서에서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콩 수입 총량은 8551.1만톤으로 세계 제2고봉이기도 하였다. 그중 브라질, 미국, 아르헨띠나는 중국에서 콩을 수입하는 주요 수입국이다.

류수영은 “비록 미국, 브라질, 아르헨띠나 등에서 전염병으로 인한 콩 수출 영향이 어떻는지는 아직 평가되지 않았지만 단시기 중국은 이 부분의 결핍을 보충할 수 없는바 중국 콩 시장의 공급량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만약 경제활동 령활성이 제때에 회복하지 못할 경우 콩 수입난으로 인한 압력은 가격 상승을 일으킬 것이다.”며 “전염병은 중국 식량 총량공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구조성 모순을 가속화할 것인바 콩 공급문제는 금년 중국 식량에서의 하나의 고비일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당국영도 “콩 등 사료 수입 영향으로 돼지사양기업 혹은 돼지사양장이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아프리카 돼지콜레라 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금년 돼지사양 수량은 현저히 증가됐는바 두박(豆粕) 등 사료 수요도 상응하게 증가했다. 당면 식량 공급중 사료식량의 공급은 비교적 부족한 편이다.”고 전했다.

목전 브라질, 아르헨띠나 전염병 형세는 준엄하다. 브라질 정부는3월 30일부터 브라질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외국공민은 브라질에 입국하지 못한다고 선포했다. 세계제1두박과 콩기름 수출국인 아르헨띠나 역시 3월 29일 전국 강제 격리시간을 4월 중순으로 연장했다.

“전세계 식량문제의 핵심은 아프리카”

전염병이 전세계 식량 위기를 일으키는가에 대해 당국영은 “전세계 식량생산은 전염병으로 인한 현저한 생산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국제 류통이 원활하지 못한 국제무역의 저애가 문제이기에 전염병은 엄중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며 “일반 국가에서는 적어도 3개월이상의 비축식량으로 자연재해, 돌발사건에 대응한다.”고 말했다.

류수영 역시 비슷한 관점이다. 류수영은 전염병은 식량 생산과 공급에 큰 영향을 일으키지 않지만 전세계 식량 공급사슬에 비교적 큰 영향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그는 “전염병 주요 발생지는 대도시로 식량 생산지인 농촌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다. 때문에 생산과 공급량은 큰 문제가 아니다. 전염병의 전파가 빠르기에 매 국가에서는 부득불 전역 체제를 실시해 경외인원 류입과 물류 입국을 제한하고 있어 전세계 경제 활동의 정상적인 류통을 막게 되는바 이는 식량의 공급사슬도 끊게 되는 것이다.”고 표했다.

류수영은 “식량 위기가 나타나는가를 토론하는 동시에 전염병이 아프리카에서의 만연 상황에 특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왜냐면 전염병이 일단 아프리카에 만연될 경우 전세계 식량 위기를 가속화하게 될 것이다. 전세계 식량문제의 핵심은 아프리카에 있다”라고 말한다.

“아프리카 지역의 식량 생산능력은 원래부터 부족한데다 의료방역 체계 역시 완벽하지 못하며 의료자원 역시 부족하다. 일단 전염병이 아프리카에서 대규모로 만연된다면 그들은 의료방면과 식품식량방면의 구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류수영은 “전염병 충격아래 전세계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한 인도적인 구조에 참여해야 한다. 이럴 경우 전세계 식량시장은 비교적 큰 충격을 받게 되며 전세계 량식의 공급압력은 가속화될 것이다.”며 “목전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아프리카에서의 전염병 만연으다. 이는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 생명과 전세계 량식 식품의 안전문제를 가중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학습강국,

편역 최화

https://article.xuexi.cn/articles/index.html?part_id=5634257562233384289&art_id=5634257562233384289&item_id=5634257562233384289&study_style_id=feeds_default&pid=&ptype=-1&source=share&share_to=wx_single&from=groupmessage&isappinstalle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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