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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정부 대변인 "베이징은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단계 유지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07일 09:14
  (흑룡강신문=하얼빈) 베이징시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겸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주임인 쉬허젠(徐和建) 베이징시 신문대변인은 5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업무 관련 뉴스발표회에서 현재 수도 베이징은 여전히 방역방제 상황이 복잡해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쉬 대변인은 "현재 베이징의 방제업무에서 두 가지 키워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첫번째 키워드는 방역방제의 노멀화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국제교역센터로서 베이징의 방역이 단기간에 완전한 종식은 불가능하며 장기간에 걸쳐 방역체제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는 수도 방역의 복잡성, 장기성, 난제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전염병 방역 노멀화의 특성에 순응하려면 '해외 역유입과 국내 확산세 반등'의 총체적 방역 전략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상황판단을 통해 방역사수와 정밀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두번째 키워드는 일상복귀의 적기를 잘 포착하는 것이다. 중국 전역과 베이징시에서 기본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했다. 해외 역유입과 산발적 확진사례가 발생하기는 해도 전반적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다. 따라서 지금은 코로나19 방역보장 전제 하에 업무복귀와 생산재개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최적의 시기이자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로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실질적 관점에서 보면 지역에 따라 생산재개와 업무복귀에 적합한 시기와 방법을 제공하는 일련의 복구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생산재개와 업무복귀의 중점과 난점을 공략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생산재개에 유리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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