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4월 11일, 길림성 통유현 등 9개 빈곤현이 빈곤현 반렬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로써 길림성의 모든 빈곤현이 모두 빈곤해탈을 실현하게 되였다.
산업발전은 길림성 빈곤해탈의 중요한 경로이다. 통유현 등록 빈곤가구였던 류봉운은 현 마당경제 발전 정책 혜택과 정부의 도움하에 3천평방미터 자택 마당에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비제철 야채를 심었다.
빈곤해탈공략전이래 길림성은 백20여억원을 투입해 재배양식, 태양광 등 산업을 발전시켜 빈곤가정마다 빈곤해탈산업을 갖추게 했다.
4월11일까지 하북, 산서, 내몽골, 길림, 흑룡강, 하남, 호남, 해남, 중경, 서장, 섬서 등 1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빈곤현은 모두 빈곤에서 해탈했다.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은 2019년 빈곤해탈을 신청한 빈곤현 중 6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97개 빈곤현이 아직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당면 평가검사, 성급 비준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중국 7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마지막 52개 빈곤현은 올해내 모두 빈곤에서 해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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